목록느낌표!!!!!!/오늘의 단상 (52)
From Now On...
우리는 성경 안에서 명구(名句)를 찾기보다는 참된 진리를 찾아야만 한다. 성경의 모든 내용은 그것이 기록되었던 바로 그 때의 정신으로 읽어야 한다. 성경에서 유창한 언어를 찾기보다는 우리에게 유익한 것을 얻기 위해 성경을 탐구해야 한다. 성경을 고상하고 심오한 책으로 여기고, 경건한 자세..
주님은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 속에 다니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8:12)"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교화되기를 원하고 마음의 모든 무지에서 벗어나길 원한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생활 방식을 본받으라고 우리에게 이르신 것이다. 주의 말씀은 다른 어떤 성인들의 가르침보다 뛰..
2008년 일 년 동안 일어난 일 중에서 최악의 사건은 왜 일어났을까요? 열심히 기도했건만 이루어지지 않은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을 향해 은근히 고개를 내미는 배신감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우리가 정말 힘들었을때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걸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려운 일을 겪으면 이렇게 결론..
우리는 있는 힘을 다해 끝까지 가야한다. 우리는 이번 여행에서 어떤 곳에 도달하게 될 것인지 알 수 없다...... 삶의 여정은 우리가 전체 내용을 듣기 전까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와 같다 ......루이스(C.S.Lewis) 있는 힘을 다해 끝까지 가는 편이다. 한번 방향을 정하면 오히려 ..
어제 한 아기가 태어났는데 유난히 예뻤다. 신생아가 얼굴에 웃음을 머금고 예쁜 입술을 꼭 다문 모습이 크면 정말 예쁜 모델이나 배우가 될 것 같은 미인이었다. 아기가 예쁘면 한 번 더 안아주게 된다. 하지만 예쁜 아기가 인상을 찡그리며 울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안절부절한다. 우리가 사는 모습도..
이번 여름은 참 허탈하고 모호하게 시작되었다. 흘러가는 구름을 잡으려는 듯 혹은 꽃잎에 앉으려는 바쁜 벌새를 사진찍으려는 그 찰나처럼 도무지 손에 잡히지 않으면서도 조급해하면서 기다린다. 옛날에 3년 정도 달동네에 살았던 기억이 있다. 주인집 하나에 셋집이 주루룩 붙어서 한 대문 안에 살..
언젠가 늦은 밤 외출하고 돌아와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아무도 없는 밤 늦은 시간에 홀로 엘리베이터를 탄 나는 무슨 생각을 골똘히 하는 중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문이 닫히고 그러는 동안 보통때 같으면 우리 집으로 가는 층 버튼을 누르고 서 있을텐데 그날은 딴 생각을 골똘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