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성경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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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성령의 능력으로 갈릴리에 돌아가시니 그 소문이 사방에 퍼졌고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눅 4:14-15)예수님은 고향인 나사렛 갈릴리에 돌아오셔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셨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하셨다고 합니다.고향에서는 예수님을 목수의 아들로 알고 있었으니 성령의 능력으로 성전에서 종교지도자들과 성경을 논하며 설교하시는 그 모습이 많이 낯설고 그래서 예수님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지만 예수님은 성경의 내용을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동 받았을 것입니다.오늘 말씀에는 에수님께서 복음을 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자, 포로된 자, 눈먼 자, 눌린 자 같은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사회적으로 가난하고, 낙담하고, 움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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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눅 3:21-22)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나와서 셰례를 받으십니다.예수의 세례로부터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요한은 세례를 베푸실 분이 세례를 받으러 오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죄 없으신 예수님이 죄인의 자리까지 낮아지심으로 인하여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이 예수님께 내려오십니다.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선포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리고 아마도 왕의 대관식같은 영적인 천사들과 기쁨을 표현하는 황홀한 광경이 펼쳐졌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누가복음은 곧이어 예수님의 족보를 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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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 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눅 3:4)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으니 준비하라는 말씀이 왜 왕궁이나 종교지도자들에게 내리지 않고 빈들에 있는 요한에게 임했을지를 생각해 보게 됩니다.빈들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세례 요한은 먹는 것이나 입는 것이나 아주 최소한의 것만 갖추고 오직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살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세상에 가득한 불의와 탐욕이 없던 사람이었으므로 하나님은 정결한 사람을 찾아 요한에게 말씀을 내리신 것입니다.요한은 세례를 받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독사의 자식들' 이라고 저주를 합니다.독사의 자식은 주로 유대인이 이방인에게 하는 저주인데 요한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므로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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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눅 1:60)조상 아브라함도 너무나 늙은 나이에 이삭을 성령으로 가졌는데 사가랴는 늙은 자신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라는 천사의 말을 믿지 못해서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 벙어리가 됩니다.엘리사벳이 아기를 낳고 천사의 지시대로 요한이라 이름 짓자 사가랴의 혀가 풀려서 비로소 말을 하게 됩니다.사가랴가 몇 달 동안 벙어리로 있었는데 요한이 태어나자 가장 먼저 한 일은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사가랴와 엘리사벳 부부는 자신의 아들 요한이 메시아를 맞을 준비를 할 것이고, 온 세상을 위한 선물임을 알고 기쁨 충만합니다.성령 충만을 우리는 늘 구하지만 막상 성령의 강권하심이나 성령의 임재는 두려워합니다. 마치 사가랴처럼 .예수님은 이미 오셨다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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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눅 1:1)복음은 어떤 계시나 사상이나 미스터리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획을 긋는 사건이었고, 목격자들의 진술이 포함된 진리가 역사에 뿌리 내린 사건이었습니다.누가 복음의 첫 시작이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로 시작한다는 점이 의미가 깊습니다.어떤 전설같은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토대로 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누가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이야기'라든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말로 시작하지 않았던 것입니다.제사장이었던 사가랴는 자식이 없이 늙은 엘리사벳과 부부였습니다.그런데 천사가 어느 날 나타나서 사가랴에게 아들이 생길 것이라 말했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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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곧 이스라엘 모든 자손과 그들 중에 거류하는 거류민을 위하여 선정된 성읍들로서 누구든지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도망하여 그가 회중 앞에 설 때까지 피의 보복자의 손에 죽지 아니하게 하기 위함이라"(수 20:9)땅의 분배를 전부 마친 후에 '도피성'이라는 성읍을 몇 군데 두어서 그곳을 다스리는 장로를 두게 합니다.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가 도피해서 머물수 있게 하고, 재판이 열릴 때까지 보호받을 수 있으며 대제사장이 죽을 때까지 도피성 안에서 머물수 있게 했는데 백성이나 이방인도 포함시켜서 도피성에 피할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봅니다.누구나 사람이라면 실수를 할 수 있고 설혹 그것이 살인일지라도 사실관계가 밝혀질 때까지 보호받아야 한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정의의 보편성을 깨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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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수 19:49-50)야곱이 예언했던대로 아셀 지파는 '먹을거리가 넉넉히 나올 것'으로 보이는 해안의 비옥한 평야 지역을 기업으로 받습니다.납달리 지파도 갈릴리 호수 서쪽의 기름진 땅을 모세의 예언대로 받습니다.단 지파는 받은 땅이 아모리 족속과 블레셋 족속이 살던 땅이어서 아모리 족속에게서 자꾸 압박을 받자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버리고 갈릴리 호수 북쪽 끝 레셈지역을 점령합니다.단 지파는 진짜 적은 물리치지 못하고 애꿎은 대상을 적으로 만들어 짓밟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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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주민 여부스 족속을 유다 자손이 쫓아내지 못하였으므로 여부스 족속이 오늘까지 유다 자손과 함께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수 15:63)유다 지파에게 주어진 성읍이 120 여 개에 달한다고 합니다.과연 장남인 므낫세 지파 보다 훨씬 큰 지역을 차지했습니다.하나님은 왜 땅을 정복하라고 하셨고, 땅을 주시겠다고 하셨을까를 생각해 봅니다.일찌기 아브라함에게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으로 가라고 명하셨고, 실제로 그것이 실현된 것을 보면 땅이 주는 의미가 하나님에게도 , 우리에게도 굉장히 큽니다.땅을 통해 하나님은 그 역사를 실현해 가시고 땅이 사람들에게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는 깨달음이 옵니다.땅을 정복하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확장이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