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 성경 (1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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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수 21:2-3)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지파였고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는 땅이나 기업을 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그때문에 기업은 없었지만 열두 지파에서 사용하도록 내준 성읍과 목초지를 받아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각 지파가 서로 서로 레위 지파를 돕도록 했었다는 근거를 가지고 레위지파는 당당히 요구했고 열두 지파는 땅을 사용하도록 내어줍니다.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기본적으로 자신들의 소유가 아니라는 공통..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수 19:9)하나님께서 각 지파에게 허락하신 땅들은 형편도 다르고 쓰임새로 달랐지만 하나님의 결정이었고, 예언의 성취였습니다.시므온 자손은 인구가 적고 땅도 작게 받았는데 가장 큰 땅을 받은 유다 지파가 땅의 일부를 시므온 지파에게 양보합니다.양보한 땅에는 브엘세바 우물이 있었고 유다 지파와 사이 좋게 살았지만 시므온 지파는 결국 유다 지파에게 흡수되어 존재가 없어집니다.잇사갈 지파는 비옥한 땅 농경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 땅으로 인해 전쟁이 잦았고 그 땅을 지키기가 힘들었습니다.하나님께서 주신 기업도 지키기 위해서는 선한 싸..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수 18:3)가나안 땅을 나누어 갖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일곱 지파가 자꾸 지체를 하자 하나님께서는 왜 지체하느냐고 물으십니다.그 땅에 불만이 있을 수도 있었고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결국 여호수아의 지혜로 지도를 그려서 일곱 지파 몫으로 나누어서 제비 뽑기로 땅을 분배합니다.망설이던 베냐민 지파가 갖게 된 땅은 모세가 예언했던대로 성소가 있던 실로에 가까웠습니다.신명기 33장 21절에서 모세가 베냐민 지파는 "여호와 곁에 정착할 것"이라고 했었는데 그 땅은 크지도 않고, 황무지도 많았고 산지도 있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 곁에 사는 것은 비록 척박하다할지라도..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하였더라"(수 17:18)므낫세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비슷한 점은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가나안 족속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일을 시키면서 그 편리함을 맛본 것입니다.요셉 자손은 지파가 워낙 큰데 걸맞게 넓은 땅을 차지하고도 불만이 있었다고 합니다.개척을 필요로 하는 험한 산지가 포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갈렙처럼 험한 산지를 보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라고 말하는 용기가 없었던 그들은 불평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여호수아가 요셉과 같은 지파라서 혹시 잘 봐줄줄 알았나봅니다.하지만 여호수아는 개척해서 그 땅을 가지라고 권..
"그들이 게셀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족속이 오늘까지 에브라임 가운데에 거주하며 노역하는 종이 되니라"(수 16:10)요셉의 두 아들이었던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받은 땅들은 특별히 축복 받은 땅이었습니다.땅의 크기도 광활했고 기름진 땅이었습니다.그런데 에브라임 지파는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나안 거민들을 쫓아내지 않고 내버려두었습니다.가나안 거민들을 종으로 부리기 위해 힘들게 쫓아내지 않았다고 합니다.좀 더 편안히 살려는 욕심에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우리도 그런 실수를 자주 하는데 즉 편리하다는 이유로, 나에게 이익이 된다는 이유로 그 보다 더 현실적인 이유를 우리는 따져 묻고, 계산해 보고는 쉽게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곤 합니다.작은 타협처럼..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수 14:12)갈렙은 유다 지파의 사람이고 현재 85세가 된 노인입니다.위에서 말한 '그 날'은 45년 전 여호수아와 함께 땅을 정탐하러 갔었던 때인데 그 때 하나님께서 갈렙에게 헤브론 산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때를 의미합니다.그런데 그 헤브론 산지에는 거인족인 아낙 자손이 사는 땅이었기 때문에 모두들 겁을 내고 있었습니다.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므로 자신은 그 땅을 가질 권리도 있고, 그 땅을 가질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것입니다.85세의 갈렙이지만..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수 13:32-33)하나님은 인원이 많은 지파에게는 땅을 많이, 작은 지파는 적게 주어서 땅을 골고루 분배하도록 하였습니다.레위 지파에게는 아무 것도 주지 말라고 하셨으므로 레위 지파는 궁핍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레위 지파는 땅은 없지만 하나님이 돌보시는 지파였습니다.레위지파는 성직자를 의미하고 지금은 하나님을 믿는 자도 포함을 합니다.하나님만 바라보며 경제활동도 후속된 모든 것들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은 어려운 일이지만지금도 하나님은 선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을 신실하신 사..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 곧 산지와 네겝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 모든 왕을 쳐서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호흡이 있는 모든 자는 다 진멸하여 바쳤으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과 같았더라"(수 10:40)여호수아는 계속해서 립나, 라기스, 헤브론, 애글론, 드빌까지 차레로 정복해서 가나안 주변의 모든 나라를 정복했는데 특별한 전략이 있었다거나 전투력이 뛰어났다는 말은 한 마디도 없고 여호수아가 앞장 서면 모든 백성들이 더불어 싸웠다는 말이 계속해서 반복이 될 뿐입니다.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싸우시고, 손에 붙여주시고, 넘겨 주시겠다고 하셨으므로 믿고, 충성하고, 적극적으로 싸웠던 것입니다.여호수아에게 가장 훌륭한 점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충성했으며 겸손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