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 성경 (1409)
From Now On...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눅 22:19)유월절이 되자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먹을 만찬을 준비하십니다.바로 다음날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있는 날입니다.예수님이 사사건건 종교지도자들과 제사장들의 잘못을 지적하자 예수님을 신성모독죄를 뒤집어 씌워서 죽일 요량으로 제자중 가룟 유다에게 은전 30냥을 주어서 마지막 묘책을 씁니다.유다는 회개의 기회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배반했고, 멸망의 길로 들어가서 죽음을 맞게 됩니다.하나님은 왜 이런 유다를 그냥 두신걸까요?하나님은 인류구원의 거대한 바퀴를 굴리시면서 에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원동력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유다는 그 거대한 아이러니에 쓰..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성난 소리로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눅 21:25-26)예루살렘의 멸망의 날을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십니다.그 때에는 산으로 도망가라고 알려주십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노약자와 임신한 여자들은 산으로 어찌 도망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예루살렘은 실제로 멸망했습니다. 변질되고 타락한 성전에 대한 심판은 실제로 이루어집니다.그러나 그 후로도 세상의 멸망의 징조가 있습니다.'인자의 오심'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전우주적인 멸망의 징조가 보이는 그 때는 지금으로 치면 세상 끝날..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눅 20:3-4)헌금을 하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서기관이 있었고, 가난한 과부가 있습니다.서기관은 부유한 사람이었고,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자만심이 있었고, 거액을 헌금하는 사람이었습니다.서기관이나 종교지도자들이나 바리새인들은 메시아에 대해 다윗의 자손 중에서 정치가가 유대인만을 위해서 오실 것이라 믿고 있던 사람들입니다.반면에 가난한 과부는 겨우 두 렙돈 밖에 넣을 것이 없는 불쌍한 처지이지만 진심어린 헌물을 했고, 그것은 전적인 헌신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대로 생..

"데나리온 하나를 내게 보이라 누구의 형상과 글이 여기 있느냐 대답하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백성 앞에서 그의 말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의 대답을 놀랍게 여겨 침묵하니라"(눅 20:24-26)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의 결점을 잡으려고 또 다른 함정질문을 합니다.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당시의 동전에는 로마황제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는데 유대인인데도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을 어떻게 말하는지에 따라 예수님을 잡아갈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질문이었습니다.가이사는 땅의 권위를, 하지만 유대인은 하늘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들이었고 성경을 어려서부터 익히 알고 있던 사람들이므로 로마의 것은 로마에게, 유대인의 ..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눅 19:38)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제자들에게 어린 나귀를 준비하게 하시고 말이 아니라 나귀를 타고 들어가시는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을 바라보면서 우셨다고 합니다.예루살렘이 장차 멸망의 성이 될 것을 아시고 우신 예수님은 입성을 하실 때는 왕처럼 높임을 받으셨지만 잠시 후에는 탄식을 하십니다.성전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에게 화를 내시는 예수님은 신약성경에서 볼 수 있는 예수님의 행동 중에서 가장 과격한 행동을 하십니다.성전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의미로 장삿군들을 내쫓고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하신 것입니다.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데 막상 사람들은 기도..

"그들은 채찍질하고 그를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제자들이 이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였으니 그 말씀이 감취었으므로 그들이 그 이르신 바를 알지 못하였더라"(눅 18:33-34)열 두 제자에게 세 번째 같은 말씀으로 십자가의 길을 말씀하시는 예수님.제자들은 여전히 그 말 뜻을 못알아 듣고 있는 영적 시각 장애인이었습니다.능력을 행하시는 예수님 밑에서 세상적인 높은 지위나 권세를 누릴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여리고에 오랫 동안 시각장애인으로 살고 있었던 불쌍한 맹인은 예수님이 근처에 오시자 간절히 부르짖으며 예수님을 만나기를 간청합니다.예수님은 이 맹인의 청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그를 치유해주었고 그의 믿음이 그를 살렸다고 말씀하십니다.맹인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육신의..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눅 16:27-28)"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라는 성경의 말씀을 알면서도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부'라는 생각으로 살던 바리새인들은 그렇기 때문에 가난은 저주라고 생각했습니다.얼핏 복이라하면 부유함과 재물과 자식이 많은 것이니까요.예수님은 이들을 비웃습니다.과연 그들의 '부' 가 경건하게 살았기 때문에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시는 예수님은 가난하다고 해서 불경건한 삶을 사는 천박한 사람들이므로 경멸받아야 한다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부자와 나사로는 사람의 이중성을 폭로하는 이야기입니다.부..

"집 주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 16:13)청지기가 비리가 발각되자 주인의 돈을 빌려줬던 사람들을 불러서 돈을 조금 깍아서 빚을 다 받아냅니다.빚진 사람들은 돈 빌려준 원주인에게 감사합니다.불의한 청지기였지만 은혜를 베푸는 일에 돈을 사용하였고 사람들은 주인을 칭찬하고 감사하니 결과적으로 잘한 일이라는 것입니다.오늘 얻는 교훈은 돈은 한 사람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빚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말할 것이고, 청지기는 하나님께 칭찬들을 일을 한 것입니다.재물은 친구를 사귀는데 유익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지혜로운 것임을 깨닫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