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 성경 (1393)
From Now On...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눅 9:35)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시면서 제자 셋을 데리고 가신 예수님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모세와 엘리야가 하늘에서 내려와서 예수님의 죽음에 대해 얘기하십니다.베드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님을 위해 초막 셋을 지어드리겠다고 감동에 차서 외칩니다.그런데 예수님은 바로 베드로를 꾸짖습니다.베드로의 선언은 광야에서 40일 동안 사탄의 유혹을 받았을 때 세상을 다 주겠다고 유혹했던 상황과 비슷합니다.베드로는 성공에 도취되어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유혹에 빠진 것입니다.요즘 말로 치면 로또에 당첨이 되어서 뭐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에게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으니 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먹을 것을 사지 아니하고서는 할 수 없사옵나이다 하니"(눅 9:13)오 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시니 제자들은 당황스러웠을 것입니다.이 말씀은 에수님께서 제자들을 통하여 사역을 하시기 위하여 능력과 권세를 이미 주셨고 예수님은 떠날 날이 머지않았기 때문에 제자들이 직접 사역하도록 격려하시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지금은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것만 같습니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에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주님을 보게 됩니다.지금도 오병이어의 기적은 크고 작게..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눅 8:39)거라사 지방의 광인은 귀신에 붙들려서 홀로 무덤가에서 지내는 불쌍한 사람입니다.소외된 이방인의 땅에 예수님은 아마도 이 광인의 영의 울부짖음을 들으셨는지 무덤가에서 지내는 그 광인을 치유해주십니다.놀라운 점은 광인의 속에 있는 귀신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 겁을 먹었다는 점입니다.더 놀아운 점은 예수님의 말 한마디에 밖으로 나온 귀신들이 수 천 마리의 돼지떼에 들어갔다고 하니 그 귀신의 위력이 얼마나 세어서 그 사람을 휘어잡고 있었을지 짐작이 안 갈 정도입니다.귀신의 파괴력은 인간의 힘으로는 대항하기 힘든 상태였고 예수님의 말 한 마디의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눅 8:15)예수님의 제자들 중에서 여자 제자들이 몇 명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습니다.막달라는 옥합 향유를 뿌린 여인이었고, 귀신 들렸다가 고침을 받은 여자도 있었고, 요안나, 수산나 등이었습니다.이들은 전 재산을 바쳐가며 예수님을 따라 다니며 섬겼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농부가 밭에 씨를 뿌립니다.씨는 말씀으로 해석 되고, 밭은 마음을 의미합니다.농부는 씨를 좋은 땅에만 골라서 뿌리지 않고 대충 여기저기에 뿌립니다.씨가 문제가 아니라 밭이 문제입니다.길 가에 뿌려진 씨는 복음을 아예 거절해 버리는 강팍한 사람을 의미합니다.바위 틈에 뿌려진 씨는 복음을 받기는 받았는데 고난이 오자 좌절하고 포기한 사..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눅 5:31-32)세리 레위를 지켜 보셨다는 예수님은 그를 불러 죄를 사하시고 식사를 하셨습니다.세리는 로마제국의 하수인 역할을 하는 가장 악명이 높은 직업이었습니다. 동족이면서도 부자나 가난한 이나 차별하지 않고 세금을 거둬서 가로채고 사는 사람들이니 유대인들은 누구나 세리를 혐오했다고 합니다.예수님께서 세리에게 죄를 사하시고 식탁교제를 하셨다는 것은 아주 파격적인 행보였고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작들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행위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새 시대를 열어주신 행위였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설명해주는 일이었습니다.지금이..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눅 5:8-11)평생을 고기 잡는 어부로 살던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다른 곳으로 가서 고기를 잡아보라고 권하는데로 순종을 합니다.베테랑 어부였을 베드로인데 말씀에 순종한 결과 그물이 찢어질만큼 많은 물고기를 잡은 베드로는 그때서야 예수님이 병 고치는 선생 정도가 아니라 자연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직감..

"아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눅 4:34)에수님은 가버나움으로 가셔서 본격적인 성령의 사역을 시작하시는데 가르치고, 치유하고, 복음을 전파하는 일이었습니다.치유한다는 것은 질병도 치유하시고, 영적인 질병 즉 귀신 들린 자들도 고치셨고, 시몬의 장모의 열병도 고치시니 예수님의 소문은 삽시간에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에수님을 만나려고 나왔습니다.귀신 들린 사람들에게는 자유와 해방을 주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은 병을 고쳐주셨으니 그 당시에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누구나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했을 것 같습니다.가르치는 것 한 가지 일만 하셔도 바쁘셨을텐데 치유사역에 복음전파까지 하셨으니 ..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더라 이 모든 날에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아니하시니 날 수가 다하매 주리신지라"(눅 4:1-2)예수님은 지혜롭고, 충성된 마음으로 가득차 계셨기 때문에 세 가지 시험을 잘 통과하시지만 우리같은 보통 사람들은 마귀가 자기를 숭배하면 돈과 권력, 천하를 다 주겠다고 하면 아마도 마음속에 갈등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천하를 다 주겠다면 마귀에게 영혼을 팔아버릴 사람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저는 제 귀로 직접 마귀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공모에 당선이 되고 싶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마귀를 대적하는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