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5463)
From Now On...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삿 17:13)하나님을 믿는 사람 미가는 세 가지 잘못된 삶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첫째는 어머니의 돈을 훔쳤고, 저주가 두려워서 돌려주었는데 어머니는 그 돈을 하나님께 바친다면서 얼마를 빼돌려서 신상을 만들어서 집에 보관합니다. 미가를 책망하기 보다는 축복하고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둘째로 미가는 집에 개인 신당을 차리고 자기 아들을 제사장으로 세웁니다.세째로 미가는 지나던 레위인 청년을 돈을 받고 숙식을 제공하면서 자기 집의 제사장으로 고용을 합니다.미가의 사고 방식은 돈과 복을 구하는데 하나님을 돈과 복을 주시는 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그 당시의 사회는 얼마나 혼..
"블레셋 사람들이 그를 붙잡아 그의 눈을 빼고 끌고 가사에 내려가 놋 줄로 매고 그에게 옥에서 맷돌을 돌리게하였더라 그의 머리털이 밀린 후에 다시 자라기 시작하니라"(삿 16:21-22)들릴라에게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삼손은 자신의 힘의 근원이 머리털에 있음을 말해주는 바람에 머리털이 밀리고, 두 눈은 뽑히고 옥에 갇혀서 맷돌을 가는 신세가 됩니다.블레셋 사람들에게 온갖 조롱을 받았다는 것은 이스라엘과 하나님이 동시에 조롱받았음을 의미합니다.다곤 신전에 끌려나온 삼손은 두 눈이 뽑힌 상태에서 하나님께 마지막 기도를 하는데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시자 삼손의 머리털은 다시 자라고 힘을 회복한 삼손은 다곤 신전을 통째로 무너뜨려서 3,000 여 명을 죽이고 최후를 맞이했다고 합니다.삼손을 ..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 여인에게로 올라가서 그에게 이르되 삼손을 꾀어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그 큰 힘이 생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능히 그를 결박하여 굴복하게 할 수 있을는지 알아보라 그리하면 우리가 각각 은 천백 개씩을 네게 주리라 하니"(삿 16:4-5)삼손의 이름의 뜻은 '태양의 사람'인데 나실인이자 사사였지만 자기 욕망에 충실한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창녀의 집에 들어갔다가 감금을 당한 삼손은 여전히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성문과 문설주를 통째로 들어서 헤브론까지 끌고 갔다고 합니다.삼손이 가진 힘의 괴력의 비밀을 알아내려고 블레셋 사람들이 혈안이 되었는데 때마침 삼손이 들릴라(밤의 여인)에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자..
"하나님이 레히에서 한 우묵한 곳을 터뜨리시니 거기서 물이 솟아나오는지라 삼손이 그것을 마시고 정신이 회복되어 소생하니 그러므로 그 샘 이름을 엔학고레라 불렀으며 그 샘이 오늘까지 레히에 있더라"(삿 15:19)아내를 찾으러 가는 삼손의 행동을 보면 급하고, 무모해 보이는 사람입니다.삼손은 아내를 잃고 그 분풀이로 나귀 뼈로 천 명의 블레셋 사람들을 죽입니다.하나님께서 힘을 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삼손을 통해 블레셋의 압제에 저항하는 힘을 보여주셨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라맛 레히'는 턱 뼈의 산이라는 뜻으로 나귀의 턱 뼈로 천 명을 죽일 수 있는 삼손의 힘 자랑을 상징하는 말입니다.그렇게 힘이 좋은 삼손이지만 목이 말라서 물을 찾는데 너무나 갈급해 하자 하나님께서 샘을 터지게 하..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삿 14:1)오늘은 나실인으로 바쳐진 삼손의 성품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마노아 부부는 천사의 예고를 받았기 때문에 분명 나실인으로 키울 준비를 했었을 것이고, 노력했을 것입니다.그런데 삼손은 블레셋 여인과 사랑에 빠져서 부모가 만류하는데도 결혼을 강행한 것입니다.늦둥이라 버릇없이 삼손을 키운걸까요? 아니면 너무나 건강하게 키웠더니 육체적으로 너무나 건강해서 육신의 감각에 충실하게 사는 걸까요?삼손은 눈에 좋은대로 행하는 사람이었고, 그 시대는 하나님은 무시되고 자신이 좋은대로, 자신의 소견대로 살던 시대였기에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시대였던 것입니다. 마치 지금의 시대가 그런 것처럼 내가 좋으면 그만인 세상이었던 것입..
마노아의 희생 제사 / 1616년 / 클라스 코르넬리스 무이아르트(Claes Cornelisz Moeyaert, c.1591-1655)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삿 13:18)태어날 아기에 대해서 말해 주는 천사를 음식으로 대접하려고 하자 천사가 거절합니다.왜 그랬을까요?천사는 단지 소식을 전하는 존재일뿐인데 사람은 극진히 대접하면 마음속에서 댓가를 바라는 심리가 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수 없었던 천사는 마노아의 대접을 거절한 것입니다. 게다가 자칫하면 천사를 숭배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으므로 천사는 마노아의 대접을 거절한 것입니다.번제를 드리려거든 하나님께 올려드리라는 천사는 마노아가 번제로 드리는 연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
삼손을 잉태할 것을 알려주는 천사 / 1555-59년 / 틴토레토(Tintoretto)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삿 13:5)하나님께 죄를 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의 지배 아래에 두어서 40여 년이 지난 상태에 더 이상 하나님을 부르짖지도 않고, 회개 기도도 없으며 영적으로 마비에 가까울 정도로 혼탁한 시대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으로 이끌 한 사람을 태어나게 하십니다.오늘은 아이 낳는 것을 포기한 마노아 부부에게 천사가 찾아가서 아기가 생길 것을 예언해 주자 마노아 부부는 그러면 아이를 ..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터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삿 12:6)쉽볼렛과 십볼렛의 발음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이 일은 마치 경상도 사람들이 '쌀'을 '살'로 발음하니까 우리 지방 사람이 아니라고 죽인 것과 마찬가지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습니다.에브라임 지파가 입다에게 전쟁에 늦게 불렀다고 비판을 하고, 입다는 에브라임의 불평불만을 기드온처럼 감싸주는 것이 아니라 형제나라인 에브라임을 쳐서 4만2천 명이나 죽입니다.출애굽 당시의 인구조사에서 4만 5천 명이었던 에브라임 지파가 4만 2천 명이나 죽었다는 것은 같은 이스라엘 동족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