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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삿 11:31)뜻밖에도 입다는 믿음의 사람이었고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습니다.암몬과의 전쟁에서 입다는 하나님께 흥정(?)하듯이 반드시 이기게 해달라고 애원을 했는데 자기 딸을 번제로 바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이것은 입다가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일어난 결과입니다.암몬과의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시면 가장 먼저 자기를 영접하는 사람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겠다는 경솔한 서원은 영적으로 문제가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먼저 인신 제사는 가나안의 종교 풍습인데 입다는 그 당시의 우상 풍습을 답습했던 결과입니다.그리고 잘못된 서원일지라도..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9삿 11:12)암몬 왕이 자신들의 땅을 찾겠다고 전쟁을 일으키려 하자 입다가 그 땅은 아모리 왕 시혼에게서 빼앗은 땅 임을 명명백백히 밝힘으로써 공동체가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입다는 하나님께 이 문제를 맡기고 정당성을 물었고 그 결과 입다는 승리합니다.입다가 하나님께 묻는 이 과정은 참으로 지혜롭고 우리가 본받아야할 자세인 것 같습니다.역사적인 오류가 있는 갈등을 하나님께 묻고 그 지혜로 외교전에서 승리한다면 인명피해 없이도 갈등이 해결되니까요.공동체는 여러 나라와 복잡한 문제에 얽히기도 하지만 그런 문제 역시 정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하신 하나님께 그 해답을 ..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사 11:7)입다는 길르앗의 아들이었는데 창녀를 통하여서 낳았다고 길르앗 장로들이 내쫓아서 버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산적이 된 입다는 불량배들,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과 어울렸는데 이스라엘의 침략을 받자 길르앗 장로들이 찾아와 지도자로 추대를 합니다.입다에게는 입신양명의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러한 기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잊어버린 입다는 자신의 야망과 상처를 치유하는 기회로 삼습니다.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공동체를 위해서 일할 기회를 주시는데 그것을 개인적인 입신양명의 도구로 삼는 천한 성품의 지도자를 알아 보지 못하고 지도자로 세..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사 10:6)아비멜렉이 죽은 후 사사 돌라와 야일의 시대는 약 45년 간이라고 하는데 평안하고 안정된 시기였습니다.하지만 오히려 더 우상을 섬기기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게 됩니다.악하고 잔인한 왕 아비멜렉이 죽으면 하나님을 더 섬길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습니다.하나님도 구원을 거절하시고 그들을 블레셋과 모압 사람들의 압제를 받게 놔두십니다.그러자 그들은 하나님 앞에 회개를 하지만 진정한 회개가 아니었습니다.사람들은 평안하고, 안정적일 때 하나님을 믿고 평탄하게 신앙생활 잘 할 것처럼 생각..
"한 여인이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에 내려 던져 그의 두개골을 깨뜨리니 "(삿 9:53)아비멜렉은 자신을 배반한 세겜사람들을 추격해서 엘브릿 신전의 지하 동굴에 숨어 있는 그들을 동굴 입구에 불을 질러서 천여 명을 죽입니다.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데베스로 올라가 전쟁을 일으키고 불에 태워죽이려고 승승장구 했는데 한 여인이 맷돌을 떨어뜨려 아비멜렉의 머리를 맞추자 허망하게 죽고 맙니다.하나님은 불의함이 승리하도록 놔두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아무리 힘이 장사고, 부와 명예와 권력을 거머쥔 사회적 강자라 할지라도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는 가볍게 그를 망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사람은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의 능력은 날개 깃털만큼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세겜 사람들이 산들의 꼭대기에 사람을 매복시켜 아비멜렉을 엿보게 하고 그 길로 지나는 모든 자를 다 강탈하게 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삿 9:25)형제를 모두 죽인 아비멜렉을 지지해 준 세겜 사람들은 피차 악한 사람들이었습니다.하나님은 세겜 사람들과 아비멜렉에게 미움과 다툼이 일어나게 하셔서 악인들끼리 전쟁을 치루게 하십니다.하나님은 악을 벌하기 위하여 악을 허용하시기도 하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가알을 보내서 세겜 사람들의 계략을 아비멜렉이 알게 하자 아비멜렉은 무자비한 공격으로 보복을 하는데 세겜 사람들 뿐만 아니라 백성들도 죽이는 잔인한 학살로 끝을 맺습니다.악한 지도자 아비멜렉을 세운 것은 자신들의 이익을 도모하기 위함이었는데 결국은 악한 지도자의 손에 죽임을..
"이제 너희가 아비멜렉을 세워 왕으로 삼았으니 너희가 행한 것이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 이것이 여룹바알과 그의 집을 선대함이냐 이것이 그의 손이 행한 대로 그에게 보답함이냐"(삿 9:16)아비멜렉이 기드온의 아들들 70여 명을 살해할 때 막내 요담이 살아남았었습니다.요담이 아비멜렉을 왕으로 세운 세겜 사람들을 향하여 옳지 못한 일을 한 것에 대하여 나무를 비유로 비판을 하는 내용이 오늘 말씀입니다.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성경에 많이 나오는 나무들로 각자 열매를 잘 맺어 살아가기 때문에 왕이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도 제의를 거절합니다.그런데 가시나무는 왕이 되고 싶어하고, 자신이 그늘이 되어줄 수 없는 가시나무인데도 자기 아래로 와서 그늘로 피하지 않으면 불로 태워버릴 것이라고 협박하는 ..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삿 9:5-6)기드온이 죽은 후 아들 아비멜렉은 그의 어머니의 고향인 세겜에 가서 자신의 지지세력을 만듭니다.세겜 사람들은 바알 신전의 우상에게 바친 돈 바알브릿 신전의 은으로 아비멜렉에게 지원금을 주고, 아비멜렉은 그 돈으로 불량배를 동원해서 자기세력을 만들어서 왕이 되고자 기드온이 낳은 70명의 아들들 즉 그의 친형제들을 모두 한 바위 위에서 죽입니다.끔찍하고 잔인한 아비멜렉은 왕이 된다면 하나님이 아닌 우상의 돈도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