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예루살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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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Joel)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부르짖고 예루살렘에서 목소리를 내시리니 하늘과 땅이 진동하리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의 피난처, 이스라엘 자손의 산성이 되시리로다"(욜 3:16) 메뚜기 떼로 인한 극심한 고통과 기근으로 시작이 된 이스라엘의 고통이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전쟁을 준비하는 이방 민족들은 농사짓는 농기구들이 전쟁준비를 하는 공격도구로 바뀌어서 총공격을 하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선지자는 예언합니다. 요엘서에서 언급하는 시온이나 예루살렘은 결국은 거룩한 하늘나라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심판날은 이방민족과의 전쟁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 마지막 때 세상 권세와 악의 권세가 세상을 지배하는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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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28-31) 아브라함에게서 난 아들 중에 여종 하갈에게서 난 아들과 자유인 사라에게서 난 아들이 있습니다. 하갈에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서 난 아들이고 이들은 후에 시내산의 율법을 잘 지켰기에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자처하는 유대주의자들로 비유가 됩니다. 율법을 고수하는 자들, 하갈의 아들, 종의 자손에게 아브라함은 유업을 물려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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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 여호와의 짐에 드림 같이 그들이 너희 모든 형제를 뭇 나라에서 나의 성산 예루살렘으로 말과 수레와 교자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다가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것이요"(사 66:20) 지상에 있는 모든 민족들이 모두 다른 언어를 쓰는데 그들이 한꺼번에 다 모일 수 있는 것은 같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전 세계에 하나님이 알려지고, 죄를 짓고 악하게 살던 모든 민족들 특히 하나님을 거절하는 모든 사람들이 심판을 받는 대신에 사상이 다르고, 행위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오직 하나님을 믿는다는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은 새시대를 맞이해서 하나님께 함께 예배를 드리는 날이 올 것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우리의 목숨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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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사 65:17) 오늘의 예언은 바벨론의 포로에서 고국으로 귀환하는 것을 가르킨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자세히 읽어보면 이전의 땅과 하늘까지 새로 지으신 곳을 언급하시는 것으로 보아 메시아가 오신 후 새로운 영원한 예루살렘 도성이 형성된다는 천국에 대한 이미지가 선명하게 그려집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말씀하신 것과 비교가 안되게 새롭게 창조되는 우주의 모습에서는 요한계시록 21장에서 그려진 모습과 비슷합니다. 하늘에서는 사탄을 멸하시고, 땅에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새 언약, 새 마음, 새 영을 주실 것이고, 사망의 고통이 없는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새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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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속량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눅 21:26-28) 예수님께서 예언하신대로 예루살렘 성전은 로마군에 의해 주후 70년 경에 완전히 함락되었습니다. 성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그날을 미처 피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은 모두 살육되었다고 합니다. 다니엘서 7장 13-14절에서는 예수님이 오실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원자이며 심판자이시므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으며 그 때에는 많은 우주적인 징조가 나타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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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 among the Doctors 성전에서 가르치는 소년 예수 1544-45, Oil on canvas, 198 x 176 cm, Galleria Palatina (Palazzo Pitti), Florence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그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눅 2:49-50)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요셉과 마리아는 매년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고 하니 이들은 유대교 전통을 매우 신실하게 지키는 사람들이었으며 예수님은 어릴 때부터 구약의 율례를 배우고 순종하는 가운데 성장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절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요셉과 마리아와 함께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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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온 이스라엘 자손이 유월절을 지키고 이어서 무교절을 칠 일 동안 지켰으니 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모든 왕들도 요시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모인 온 유다와 이스라엘 무리와 예루살렘 주민과 함께 지킨 것처럼은 유월절을 지키지 못하였더라"(대하 35:17-18) 히스기야 왕 이후 약 70년간 중단되었던 유월절을 다시 지키기 위해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에게 직분을 맡기고 철저히 율법대로 준비하게 했던 요시야 왕 때의 유월절은 그 규모 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나 사무엘 이후 가장 성대한 유월절 행사였다고 합니다. 나라의 큰 지도자인 요시야가 이렇게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여 예배를 드릴때 자신의 제물까지 내놓자 공동체 전체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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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드디어 왕이 명령을 내려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공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 이는 기록한 규례대로 오랫동안 지키지 못하였음이더라"(대하 30:5) 원래 1월 14일에 지키도록 율법에 규정이 되어있는 유월절인데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정결하게 하고, 속죄제와 감사제를 마치고 나자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월절을 올리도록 백성들을 초대하고, 보발꾼을 보내어 북왕국 이스라엘까지 초대를 합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은 유다에게는 원수같은 나라인데 히스기야는 초대함으로써 본래 그들은 형제였음을 상기시키고 분열왕국 이래로 중단 되었던 유월절 의식을 회복시키려는 의미가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강요하는 태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열린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