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 묵상 (1113)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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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은 너와 합동하여 장막의 모든 일과 회막의 직무를 다할 것이요 다른 사람은 너희에게 가까이 하지 못할 것이니라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제단의 직무를 다하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민 18:4-5) 성소에 들어갈 특권은 제사장만 가졌었고 레위인은 제사장 도우미로 일해야 했습니다. 그 당시에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 중재자로 나아가야 했으며 일반 사람들은 성소에 들어가면 죽임을 당해야 했으므로 제사장도 죄를 깨끗이하는 제사를 지내지 않은채 들어가면 똑같이 죽임을 당하였기 때문에 영광스러운 직분이기도 했지만 위험한 직분이기도 했다는 사실에서 요즘의 목사님이 그 당시의 제사장 처럼 거룩한 자리로서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자리였음을 깨닫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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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민 17:5) 고라 일당이 죽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도 자꾸만 원망하는 백성들에게 눈으로 보고 잊지 말라고 그 징표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게 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경고에 경고를 거듭해도 말을 듣지 않는 영적인 완고함과 자기중심적인 태도가 있었습니다. 말로만 해서 듣지 않으면 말 안 듣는 아이들에게 앉히는 파란 의자같은 것들이 지금도 초등학교 교실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눈에 띄는 것으로 징표를 주어서 백성들이 죄를 짓지 않도록 강구하십니다. 아론은 완벽한 인간이어서 이렇게 하신 걸까요? 아론은 황금 송아지 만드는 것에 주도적이었던 적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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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이 모세의 명령을 따라 향로를 가지고 회중에게로 달려간즉 백성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는지라 이에 백성을 위하여 속죄하고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에 염병이 그치니라"(민 16:47-48) 250여명이 죽고 나자 그들이 남긴 향로를 철판으로 만들어서 제단에 씌움으로써 백성들이 볼 때마다 하나님의 경고를 잊지않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죽은 사람들의 편을 들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끝까지 그 사람들을 살리려고 노력했었는데 그것을 곡해하고 모세와 아론때문에 죽었다고 남의 탓만 하는 백성들을 봅니다. 나쁜 일이 생기면 자신의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 돌리는 악한 습성은 하나님을 정말로 진노하시게 해서 백성들 사이에 전염병이 돌게 하십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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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민 16:21-22) 고라를 선두로 250명의 반란군들이 모세와 아론과 함께 하나님의 판단을 받기 위해 섰을 때 하나님은 이들을 모두 죽이려고 분노하셨지만 모세와 아론은 이 때에도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구합니다. 모세와 아론의 편에 선 사람은 소수였고 모세와 아론은 끝까지 재앙으로 끝나는 모습을 지켜보기가 두려웠지만 끝내 하나님은 땅을 갈라지게 하셔서 고라의 그 일당들을 가족까지 모두 스올에 떨어뜨려버리십니다. 우리가 배울 것은 대다수가 하나님의 뜻에 거스르는 것을 택할 때 나는 다수에 대항하면서까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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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의 징벌 / 1481년 /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5-1510) "이렇게 하라 너 고라와 네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내일 여호와 앞에서 그 향로에 불을 담고 그 위에 향을 두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민 16:6-7) 모세에 대하여 반기를 들고 나오는 지도세력이 있었으니 레위 지파 중에서도 유력한 고핫 가문의 고라였고 고라를 지지하는 다단과 아비람까지 모세가 왕이 되려고 한다고 모함을 합니다. 모세는 이러한 때에도 분노를 발하지 않고 하나님께 판단을 맡깁니다. 자신을 스스로 방어할 수도 있고, 결백을 주장할 수도 있는데 모세는 하나님께 여쭈어보는 태도는 정말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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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술은 너희가 보고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준행하고 너희를 방종하게 하는 자신의 마음과 눈의 욕심을 따라 음행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민 15:39)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주신 규정을 어기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수로 부지불식중에 죄를 지었을 때에는 개인은 암염소로 속죄를 하고 공동체는 수송아지와 숫염소를 제물로 바칩니다. 하지만 안식일에 쉬라고 하신 것도 규정인데 안식일에 나무를 벤다든지 혼자서 일을 열심히 한다면 이것은 큰 죄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불신하는 행위가 바로 안식일인데 일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런 사람은 죽임을 당해야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고안해내신 방법은 옷에 술을 달고 청색 실을 매어 움직일 때마다 눈에 띄게 했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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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처음 익은 곡식 가루 떡을 대대에 여호와께 거제로 드릴지니라"(민 15:21) 하나님께서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이 도달할 가나안 땅을 "내가 줄 땅"이라고 부르시고 "너희가 살 곳"이라고 부르시면서 그 땅에 반드시 들어갈 것애 확신을 주시면서 하나님께 드려야할 화제와 전제, 소제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지 제물의 종류와 제사 규정을 가르쳐주십니다.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확신할 수 없어서 안달하지만 미래의 땅을 자꾸 언급하시면서 우리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하나님의 의도는 보이지 않지만 약속을 믿으라는 강한 신념을 주십니다. 상상력은 빈곤하지만 장차 우리가 들어갈 땅이라니 감사하고 감격스러워 하면서 받아야될 것 같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은 어떠했을지 궁금합니다. 장차 나의 자손들이 살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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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 14:28) 이슬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힘든 나머지 내뱉은 무수한 원망과 불평의 말에 대해 하나님은 그 원망의 말대로 이루어지리라고 진노하십니다. 그 결과 불신으로 몰고간 열 명의 정탐꾼은 재앙을 받아 죽게 되고, 두 달 걸려서 갈 수 있는 가나안 땅에는 40년간 걸려서 들어갈 것이라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백성들은 그제서야 가나안으로 올라가겠다고 했지만 모세는 만류했고 그 결과 아말렉과 가나안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부모세대가 다 죽고, 여호수아와 갈렙과 어린아이들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결과를 우리는 성경에서 읽게 되면서 하나님은 행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