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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더라"(행 20:10-12)바울은 예루살렘을 향해 가다가 드로아에 들러서 제자들에게 말씀을 강론하는데 밤중까지 이어지는 열띤 강론이었던 것 같습니다.3층까지 들어찬 사람들이 강론을 들었는데 3층 창문에 걸터앉은 유두고가 졸다가 떨어져 죽고 맙니다.그 날은 때마침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이었고, 바울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으며 하나님은 유두고를 살려주십니다.죽음에서 부활한 유두고를 선물처럼 주신 이유는 드로아 성도들을 위로하고 부활 소망을 심어주시기 위함을 깨닫게 됩니다.성경에서 죽은..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행 19:26-27)바울이 에베소에 있을 때 복음을 강하게 거부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 중심에 더메드리오라는 은 세공업자가 있었습니다.아데미 신상 모형을 만들어서 부자가 된 사람인데 그는 바울이 사람들을 회심시켜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자 영업에 지장을 주는 바울을 미워하고 고발하게 됩니다.위험에 처한 바울을 이번에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말씀에서 만나게 됩니다.공무원들이 혐의가 없..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 3개월을 머물며 매일 말씀을 가르치고 토론하며 강론했다고 합니다.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를 가지만 매일 2년 3개월을 교회에 가서 성경 말씀을 듣고, 토론한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이렇게 바울이 힘있게 가르치니 말씀의 권능이 나타나고,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셔서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쫓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에베소에서 말씀이 권능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스게와의 아들들은 예수의 이름에 권능이 있음을 알고 '예수의 이름'을 주문처럼 이용했지만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이름은 소유하고 이용하는 주문이 결코 아님을 확인하..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행 19:6-7)오늘은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먼저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 사람으로 성경 지식이 풍부하고 말을 잘하는 성경 지도자였지만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를 따로 불러 온전한 복음을 아볼로에게 전하는데 아볼로는 겸손하게 받아들였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온유하게 가르쳤음을 깨닫게 됩니다.아볼로의 잘못을 충고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성경 지도자로서 온전한 복음을 이해 못하는 사실을 책망할 수도 있었는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잘 가르쳐주었습니다.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셔서 온전한 복음을 깨닫게 하십니다.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행 18:21-22)어제 말씀인 사도행전 18장 10절에서 하나님께서 바울과 함께 있으며 바울을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고린도에서 유대인들이 전도하는 바울을 고발하고 일이 심상치않게 돌아갔지만 정작 총독은 오히려 바울을 보호해줍니다.총독 갈리오의 뜻하지 않은 행동때문에 유대인들은 바울과 교회를 박해할 수가 없었습니다.1년 6개월이 자나자 안디옥으로 떠나는 바울은 그곳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에베소에 남겨두고 가게 됩니다.어디를 가든 하나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움직이는 바울은 성령의 사람이었음을..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 18:10)고린도에서 바울을 도왔던 사람들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로 함께 천막을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하면서 선교를 도왔다고 합니다.거기다 실라와 디모데가 베뢰아에서 내려와 바울과 합류했지만 유대인들의 복음을 거부하는 거친 현장에서 바울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생각지도 않게 이방인 디도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복음 전하는데 그의 온 가족과 회당장 몇몇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믿으며 세례를 받았습니다.믿었던 유대인들은 점점 박해를 해 오고 우연히 들른 이방인의 집이 선교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게다가 하나님은 그 날밤에 바울의 꿈에 나타나셔서 이..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행 17:29-30)아덴은 지금의 아테네인데 바울 일행이 도착했을 때 우상으로 가득한 도시였습니다.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지고 우상에 파묻혀 살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기 위하여 바울은 거룩한 열정을 불태웠고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이들은 붙들려서 법정에 서게 됩니다.법정에서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바울은 그 곳의 문화와 관습에 맞춰서 하나님의 존재를 알리고 심판에 대해 설교하는 것을 오늘 이해하게 됩니다.예수님이 오신 이후의 세상은 회개와 심판이 따를 것이므로 깨달음을 ..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 17:11)빌립보를 떠나서 데살로니가와 베뢰아에서 전도를 했던 바울 일행은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 들이게 했지만 같은 유대 사람들인데도 심하게 그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결국 박해자들을 피해 아데나로 갔더고 하는데 바울의 태도를 보면서 고난을 직면할 때와 고난을 피해야 할 때를 잘 분별해서 행동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하나님께 항상 뜻을 묻고, 기도하기에 그런 일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특히 베뢰아에서 두려워 하지 않고 최선의 방법으로 복음을 전파한 결과 베뢰아 사람들이 말씀을 간절히 받고 성경을 매일매일 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