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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8일 토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8:1-11 <이방 선교의 문> 본문

매일성경

2024년 6월 8일 토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8:1-11 <이방 선교의 문>

오렌지 향기 2024. 6. 8. 06:00

 

 

브리스길라와 동역하게 된 바울

<묵상>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행 18:10)

고린도에서 바울을 도왔던 사람들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로 함께 천막을 만드는 일을 생업으로 하면서 선교를 도왔다고 합니다.

거기다 실라와 디모데가 베뢰아에서 내려와 바울과 합류했지만 유대인들의 복음을 거부하는 거친 현장에서 바울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게 이방인 디도 유스도라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복음 전하는데 그의 온 가족과 회당장 몇몇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믿으며 세례를 받았습니다.

믿었던 유대인들은 점점 박해를 해 오고 우연히 들른 이방인의 집이 선교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그 날밤에 바울의 꿈에 나타나셔서 이방인들 중에 택하신 백성이 많음을 알려주셔서 일 년 육개월을 머물며 전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지도 않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은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우연한 기회를 주시는 듯 새로운 길로 인도하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생각만 고집을 하고 있으면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방향으로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기도로 늘 주님과 소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 18 : 1 - 11 >


  1. 그 후에 바울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2. 아굴라라 하는 본도에서 난 유대인 한 사람을 만나니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을 명하여 로마에서 떠나라 한 고로 그가 그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이달리야로부터 새로 온지라 바울이 그들에게 가매
  3. 생업이 같으므로 함께 살며 일을 하니 그 생업은 천막을 만드는 것이더라
  4. 안식일마다 바울이 회당에서 강론하고 유대인과 헬라인을 권면하니라
  5. 실라디모데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1.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이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2. 거기서 옮겨 하나님을 경외하는 디도 유스도라 하는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그 집은 회당 옆이라
  3. 또 회당장 그리스보가 온 집안과 더불어 주를 믿으며 수많은 고린도 사람도 듣고 믿어 세례를 받더라
  4.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5.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1. 일 년 육 개월을 머물며 그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