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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1일 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9:8-20 <말씀이 흥왕하여> 본문

매일성경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9:8-20 <말씀이 흥왕하여>

오렌지 향기 2024. 6. 11. 06:00

말씀을 가르치는 바울

 

<묵상>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바울은 에베소에서 2년 3개월을 머물며 매일 말씀을 가르치고 토론하며 강론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 교회를 가지만 매일 2년 3개월을 교회에 가서 성경 말씀을 듣고, 토론한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이렇게 바울이 힘있게 가르치니 말씀의 권능이 나타나고,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셔서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내쫓는 사역을 하게 됩니다.

에베소에서 말씀이 권능이 나타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합니다.

스게와의 아들들은 예수의 이름에 권능이 있음을 알고 '예수의 이름'을 주문처럼 이용했지만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예수님의 이름은 소유하고 이용하는 주문이 결코 아님을 확인하게 됩니다.

말씀을 힘있게 전할 때 말씀 자체가 지닌 힘이 있기 때문에 말씀이 점점 흥왕하여졌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도 처음 성경을 통독할 때 영적인 체험과 권능을 체험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 사랑으로 돌아가 말씀의 권능에 순복하는 그 날이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 사도행전 19 : 8 - 20 >

  1.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2.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 순종하지 않고 무리 앞에서 이 도를 비방하거늘 바울이 그들을 떠나 제자들을 따로 세우고 두란노 서원에서 날마다 강론하니라
  3. 두 해 동안 이같이 하니 아시아에 사는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주의 말씀을 듣더라


  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2.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3.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4.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5.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