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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0일 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18:24-19:7 <온전한 복음> 본문
<묵상>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 두 사람쯤 되니라"(행 19:6-7)
오늘은 세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먼저 아볼로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대 사람으로 성경 지식이 풍부하고 말을 잘하는 성경 지도자였지만 복음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를 따로 불러 온전한 복음을 아볼로에게 전하는데 아볼로는 겸손하게 받아들였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온유하게 가르쳤음을 깨닫게 됩니다.
아볼로의 잘못을 충고할 수도 있었을 것이고, 성경 지도자로서 온전한 복음을 이해 못하는 사실을 책망할 수도 있었는데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잘 가르쳐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보내셔서 온전한 복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서 제자들이 성령을 받지 못했음을 알게 되고 그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안수하자 오순절 때처럼 성령이 임하고 그들이 방언과 예언을 했다고 합니다.
바울이 성령 충만한 상태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왜 오셨는지를 가르치는 것임을 믿습니다.
바울처럼 혹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항상 성령이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늘 말씀에 깨어있어야 하고, 기도가 항상 풍성히 쌓여있어야 함을 믿습니다.
그런 상태일 때 주변에 믿지 않는 사람이나 복음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있게 예수님을 전하게 됨을 믿습니다.
< 사도행전 18 : 24 - 19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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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 : 1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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