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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행 13:2-3)안디옥 교회가 세워진지 1년 정도밖에 안되었는데 성령님의 지시로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바울의 첫번째 전도여행이 시작된 것인데 바울이 처음으로 간 곳은 '키프로스'(구브로)섬이고 그곳의 '바보'라는 지역의 총독에게 복음을 전합니다.바울은 이 때부터 그리스식 이름인 바울로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그때 전도를 방해하는 '바예수'를 바나바와 바울이 눈을 멀게 하신 사건이 있습니다.오늘 말씀 중에 감동을 받는 것은 안디옥 교회의 지도자들이 모두 인종과 출신, 신분이 달랐고, 언제나 기도에 힘쓰는 중에..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행 12:23-24)자신이 신이라고 자처하던 헤롯이 야고보를 죽이고 마치 온 세상이 자신의 발 아래에 있는 것처럼 군림합니다.베드로를 옥에 가두었는데 천사들이 탈옥을 시켜주고 감옥을 지키던 로마군은 그리스도인이 되거나 천사를 본 사람들이 되어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늘어납니다.헤롯의 박해와 이어서 흉년이 들자 환경은 핍박과 환난으로 어려운 듯 보이지만 하나님은 헤롯을 갑작스럽게 죽게 만드셔서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게 됩니다.매서운 헤롯의 박해와 핍박이 오히려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가져온다는 오늘의 말씀이 감동을 주는 이유는 하나님은 뜻밖의 돌파구를 주시고 믿는 사람들을 돕기 때..
"그 중에 구브로와 그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행 11:20-21)오늘은 최초의 이방인 교회로 서게 되는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는데 어떤 헌신이 있었는지 감동으로 읽게 됩니다.스데반의 순교를 보고나서 그리스도교를 박해를 하자 박해를 피해 흩어진 사람 중 몇몇이 안디옥에서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그들 중 한 명은 구레네 사람으로 예수님 대신 얼떨결에 십자가를 지게 되었던 사람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바나바가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파송될 때 자신의 밭을 팔아서 헌신을 하게 되고 안디옥에서 새로운 신자들이 급증하자 바울에게 신자 교육을 요청하게 됩니다.바울은 신학적 소양이 깊은 학구적인 데..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행 11:17)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이방인들이 회심하고 베드로가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사실을 전해 듣고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정죄와 비난을 하기 시작하자 베드로가 이 일은 하나님이 하신 일임을 명명백백히 밝힙니다.이방 선교가 결국은 하나님의 뜻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광을 돌립니다. 베드로의 진심이 담긴 간증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음을 깨닫게 됩니다.하나님은 때로는 경험 하지 못한 것, 상식 밖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어떤 권사님은 교회 다닌다고 은근히 압박하던 시어머니로 인해 늘 마음이 고달펐는데 어느날 기도중..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행 10:45-46)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모인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시며, 예수님이 만민의 주인이심을 선포하면서 하나님은 민족과 인종을 차별하지 않으시고 받아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습니다.베드로의 설교가 다 끝나기도 전에 그 말을 듣던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임했고, 사람들은 방언을 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고 합니다. 베드로는 이들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다는 성경에서 유명한 이야기가 오늘 나옵니다.이들을 지켜보던 할례 받은 유대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에게도 차별 없이 동일한 성령을 부어주실 줄은 몰랐었기 때문입니다.지금도 세상은 ..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행 10:28)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베드로를 찾아서 왔을 때 베드로는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의심하지 말고" 그들과 함께 가라는 지시를 듣고서야 베드로는 이방인과 교제하는 것이 유대 전통에서는 위법이었던 것을 넘어서 신념과 신분을 내려 놓고 고넬료를 따라 가게 됩니다.마음 속의 장벽을 허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을 깨닫게 됩니다.하지만 나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뜻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깨달음이 옵니다.신념과 신분을 뛰어넘지를 못한다면 그래서 하나님께 작은 순종도 하지 못한다면 나의 자존심이 하나님 보다 더 큰 것이 되는..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행 10:14-16)오늘은 고넬료와 베드로의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 두 사람이 성격이 다른만큼 아주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하나님은 고넬료와 베드로에게 환상을 통하여 명하시는데 고넬료는 즉각 순종하고 베드로를 초청합니다.고넬료나 베드로 두 사람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고, 기도를 많이 한 사람입니다.하지만 베드로는 조금 달랐습니다.하나님께서 "부정한 것을 먹으라"고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단번에 거절해 버립니다.베드로는 성정..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생 9:41-42)오늘은 베드로가 이적을 행하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18년 동안 중풍병자로 누워있던 애니아와 이미 죽은 헌신된 일꾼 다비다를 살려내는 모습은 예수님과 아주 닮아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특히 이들은 여자였고 신분의 격차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대상을 가리지 않고 고치고 살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알렸음을 깨닫게 됩니다.능력을 행사하고 그 능력은 예수님께로부터 나왔음을 정확하게 전할 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사람들은 사망과 죽음의 권세에 눌려 병들고, 죽음을 받아들이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난 베드로는 부활의 소망으로 사탄의 권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