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 묵상 (1113)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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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사 7:9) 오늘의 상황은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연합해서 유다를 공격합니다. 그 이유는 유다 왕 아하스가 앗시리아를 함께 견제하자는 르신과 베가의 제의를 무시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은 그 소식에 두려움에 떨고 흔들리지만 르신과 베가는 협조하지 않는 유다를 쳐서 아하스 왕을 멸망시키고 '다브엘의 아들'을 왕으로 세우려 합니다. 그러나 이전에 하나님은 다윗왕조를 견고히 세우시겠다고 언약하신 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우매한 짓입니다. 흔들리는 유다에게 이사야가 전하는 말은 '믿음이 없으면'유다도 굳게 서지 못하니 제발 흔들리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르..
"이로 말미암아 불꽃이 그루터기를 삼킴 같이, 마른 풀이 불 속에 떨어짐 같이 그들의 뿌리가 썩겠고 꽃이 티끌처럼 날리리니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율법을 바라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멸시하였음이라"(사 5:24)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지도자들은 자기 악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불의로 재물을 모으고 악을 선이라, 선을 악이라고 선악의 기준을 바뀌어버리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은 많이 노하십니다. 특히 19절은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라고 함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을 빈정거리면서 심판을 내릴테면 내려보라는 투입니다. 오늘 말씀에서는 가치관을 바꾸어버려서 선악이..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사 5:7) 이사야의 정확하고 문학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구절입니다. 이사야의 포도원에 관한 노래를 통해 유다 백성의 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름진 산에 포도원을 마련하여 돌을 제하시고, 망대를 세우고 술틀까지 준비하셨는데 들포도만 맺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을 기대하신걸까요?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는 무관심한채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과 쾌락만이 중요한 듯이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백성들의 탐욕과 죄를 이사야를 통해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러한 모습 속에서도 선한 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계십니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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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리"(사 4:2-3) 억압적인 통치자와 귀족들과 사교계의 여인들의 행태가 오늘 말씀에 나옵니다. 백성들의 것을 인정사정 없이 빼앗아 버리고, 같은 패인 재판관들로 부터는 죄를 면하는 사회 지도부 사람들을 비판하고, 여인네들은 온갖 사치를 부리느라 헤어 스타일, 옷과 장신구를 최신유행으로 갖춰 입고 다른 남자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 미의 상징인 것 마냥 상류층의 지도자들은 도덕도 썩었고, 전혀 하나님을 개의치 않았기 때문에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할 것을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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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 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복술자와 장로와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요술자를 그리하실 것이며"(사 3:1-2) 의지하는 것은 곧 히브리어로 '지팡이'라고 합니다.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은 두 단어가 합하여져서 곧 사람에게 기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유다가 의지하던 것은 양식과 물, 정교한 장인, 용사와 전사들을 의지했었고 유다가 의지하던 사람들이란 오십부장과 귀인과 모사(군사), 재판관과 장로(법과 정치), 선지자와 복술자와 요술자(종교)같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은 없고 오로지 세상 나라에서 힘과 권력과 경제력을 ..
우상에게 예배하는 자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사 1:25-27)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택하셨던 이스라엘은 변해서 22절에서 표현한 것 같이 찌꺼기가 섞였고, 포도주가 물이 섞인 것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창기'라고 하나님께서 표현하신 이스라엘은 더러움의 상징입니다. 그런데 그 원인을 오늘 말씀을 읽어보면 찾아낼 수 있습니다. 재판관과 모사들 즉 사회 지도층이 썩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으로 치면 정치인이 돈을 밝..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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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벧전 5:10) 우리 중의 대부분은 불 시험같은 고난이 다가오면 이상한 일 당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고난을 허락하셨느냐고 따져 물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전서 1장 17절에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에 불과한 존재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나그네 처럼 우리는 낯선 땅에 떨어져서 살고 있기 때문에 땅의 주인들은 우리를 적대시하고 우리는 곤란한 일을 당한다고 생각하니 환란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어부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 후로 그의 믿음 때문에 매질을 당하고, 투옥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