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이사야 3:13-4:6 <그날이 오면> 본문
<묵상>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리"(사 4:2-3)
억압적인 통치자와 귀족들과 사교계의 여인들의 행태가 오늘 말씀에 나옵니다.
백성들의 것을 인정사정 없이 빼앗아 버리고, 같은 패인 재판관들로 부터는 죄를 면하는 사회 지도부 사람들을 비판하고, 여인네들은 온갖 사치를 부리느라 헤어 스타일, 옷과 장신구를 최신유행으로 갖춰 입고 다른 남자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이 미의 상징인 것 마냥 상류층의 지도자들은 도덕도 썩었고, 전혀 하나님을 개의치 않았기 때문에 앗수르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만함으로 늘인 목을 가지고 다니며 우상숭배를 하는 정을 통하는 눈을 가지고 다녔기 때문에 양심과 영혼은 죄로 더러워졌습니다.
여자들의 화려한 장신구들은 사실은 메소포다미아의 여신 이쉬타르의 장신구들이었고 마치 오늘날 현대 여성들의 사치하는 모습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결국은 탐심과 이방신을 숭배하는 풍습이 낳은 결과입니다.
남편과 자식을 잃은 시온의 딸들은 일곱 여자가 한 남자에게 매달리는 비참한 상황까지 다다릅니다.
그런데 멸망 이후에 살아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그 날이 오면 여호와의 싹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는 그 날이 오면 불순종의 후손이지만
하나님의 연단을 받은 이후 죄를 회개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은 그들의 죄를 씻기시고, 청결하게 하시는 은혜가 있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은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인하여 성취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후의 우리의 삶은 그 때보다 더 탐심이 극심하고, 사치와 방탕과 퇴폐를 즐기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죄로 범벅이 된 지금 세태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씻겨진 남은 자들이 얼마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재림의 희망을 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아침입니다.
<이사야 3 : 13 ~ 4 : 6>
13. 여호와께서 변론하러 일어나시며 백성들을 심판하려고 서시도다 14.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장로들과 고관들을 심문하러 오시리니 포도원을 삼킨 자는 너희이며 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15.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말하였느니라 하시도다 |
<이사야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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