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 묵상 (1113)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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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사 33:10) 열왕기하 19장 35절에서 37의 상황을 가르키는 오늘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점층법적인 표현을 사용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이라는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앗수르는 예루살렘을 함락하려고 위협하고 있었고, 당시의 히스기야 왕은 너무나 막대한 보상금을 산헤립에게 갖다 바칩니다. 하나님께서는 파산에 이를 정도로 큰 액수를 갖다 바쳐도 유다는 망할 것이며 앗수르는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하루아침에 망할 것이라는 극적인 상황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도저히 망할 것 같지 않은 강대국 앗수르를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구원을 가져다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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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개 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뛰어넘어 구원하리라 하셨느니라"(사 31:5) 군사력이 강한 이집트에 의지하려는 이스라엘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앗시리아가 무서워서 종살이 했던 이집트에 다시 매달리는 이스라엘에게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다 멸망하리라는 무서운 하나님의 뜻을 읽을 때 그 두 나라는 하나님을 무시하고 우상숭배를 하며 악한 행위로 인하여 이미 하나님께서 멸망시키시려고 작정하셨으며 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이스라엘의 모습도 보기 싫은 하나님은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보호함을 받을 것이니 요동치 말라는 말씀입니다. 누군가 제 대신 원수를 갚아주고, 대적을 물리쳐줄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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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사 30:1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회개를 기다리십니다. 부모님이 아이를 훈육할 때 매를 들고 무작정 때리기 보다는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묻고 때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기다려주시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회개하기를 촉구하시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표현하신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멸망시키실 것을 말씀하셨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춤이라도 출만큼 기뻤을 것 같습니다. 우리를 벌주시는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통일시켜줄테니 회개하라고 한다면 우리도 얼마나 기쁠까요? 오늘 깨닫는 것은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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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사 29:11-1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아리엘'이라 부르시면서 통탄을 하십니다. 아리엘은 예물로 드리는 동물들의 피를 모아서 불태우는 번제단 부분을 가르키는데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들에게 아리엘처럼 될 것이라는 무서운 경고입니다. 오늘 말씀의 배경은 B.C. 701년 앗수르 산헤립이 유다를 공격해온 상황입니다. 우리도 지금 예기치 못한 코로나로인한 공격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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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너희는 아름다운 포도원을 두고 노래를 부를지어다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하여 아무든지 이를 해치지 못하게 하리로다"(사 27:2-3) 하나님께서 친히 포도원지기가 되신다는 말씀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포도밭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친히 포도원지기가 되셔서 때맞춰 물을 주시고, 찔레와 가시를 모아 불사르며 정성껏 돌보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읽으며 우리는 마치 정원에 심겨진 꽃과 나무들 같고 하나님은 동산 이곳저곳을 걸으시며 잡초를 뽑고, 물을 주시고, 벌레를 잡아주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다시는 포도원에 진노를 퍼붓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 포도원에서 수확한 열매로 온 땅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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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사 24:23) 땅에 심판이 임하자 세상의 노래는 그치고, 심판으로 인해 사람들은 죽어가자 이사야는 혹독한 심판으로 인하여 마음이 타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유다와 온 땅이 겪어야할 환란은 이사야가 '화로다' 라고 외치며 절망할 정도로 비참했습니다. 심판을 받고 있는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찬양은 계속되고 심판 날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이 너무나도 찬란해서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이 빛을 잃고 부끄러워할 것이라는 표현을 봅니다. 이사야가 표현한 것은 신약에서 요한이 목격한 천상의 예루살렘과 비슷하면서 심판을 넘어선 그 영광을 사모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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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포위되다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사 22:13-14) 하나님의 백성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경고가 오늘 말씀의 내용입니다. 앗수르로부터 겨우 벗어나고 곧 바벨론 군대가 쳐들어옵니다. 바벨론의 엄청난 군대를 보고 겁에 질린 유다 백성들의 상태는 끔찍합니다. 이사야를 통해서 하나님은 회개하라는 권고를 듣지만 거부하는 유다 백성들 때문에 이사야는 홀로 통곡하며 슬퍼합니다. 앗수르와의 전투에서 허물어진 성벽을 보수하고 식수를 확보하는 등 온갖 세상에 대적하기를 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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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해변 광야에 관한 경고라 적병이 광야에서, 두려운 땅에서 네겝 회오리바람 같이 몰려왔도다 혹독한 묵시가 내게 보였도다 속이는 자는 속이고 약탈하는 자는 약탈하도다 엘람이여 올라가고 메대여 에워싸라 그의 모든 탄식을 내가 그치게 하였노라 하시도다"(사 21:1-2) 오늘 말씀은 바벨론과 두마와 아라비아에 대한 예언입니다. 해변 광야는 바벨론 제국을 뜻합니다. 성으로 둘러싸인 섬 같은 바벨론은 견고한 요새였고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기며 특히 우상숭배를 많이 했습니다. 교만한 바벨론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고,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했습니다. 바벨론은 잔치를 즐기다가 급작스럽게 멸망하게 됩니다. 바벨론에 대한 심판은 요한계시록 14, 17장에서 발견되는데 그만큼 극렬하게 행해진 우상숭배가 악의 영역에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