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매일 성경 (1387)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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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암 7:7-8)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오늘 7장에서는 불과 메뚜기 환상 그리고 다림줄 환상을 보여주십니다.9장까지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심판을 자초하는 이스라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불과 메뚜기 환상을 보고 나서 아모스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참회의 기도를 절절한 마음으로 드리자 하나님께서 심판을 철회하셨습니다.작은 한 사람의 기도가 나라와 민족에 임할 거대한 심판을 철회시켰다는 대목에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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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암 6:8)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사회 지도층들, 귀족들이 풍요와 번영을 누리면서 사치와 향략을 즐기고, 자신의 배만 채우는데 몰두하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은 착취 당하고, 희생 당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이지만 악과 죄에 대해서는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사회지도층들이 이방나라의 포로로 먼저 끌려가게 되고 수모를 당하게 된다는 말씀이 실현이 됩니다.그들의 교만하고 방탕한 삶을 다른 나라를 일으켜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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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암 2:11-12)어제는 이스라엘 주변국가들의 죄를 낱낱이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인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도 심판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살 곳도 마련해주셨고, 먹을 것도 부족하지 않은데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제일 부패한 계층이 부자들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가난한 사람들을 짓밟고, 빼앗고, 종교적으로도 성적으로도 타락했으며 사회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말씀을 버렸고 우상을 숭배했다고 합니다.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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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암 1:2)오늘은 드고아에서 양을 치면서 뽕나무를 재배하던 아모스를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신약시대에서도 어부였던 베드로를 비롯해서 구약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택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이스라엘 주변국가들의 죄를 일일이 열거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함을 보게 되는데 먼저 다메섹을 길르앗을 잔인하게 압박한 죄, 가사는 전쟁 포로들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두로는 계약을 파기하고 형제 된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에돔은 형제인 야곱의 자손에게 포학하게 군 죄, 암몬은 영토확장을 위해 다른 나라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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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호 13:9)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와주셨는데 이스라엘은 바알신을 섬기면서 왕부터 백성들까지 도무지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도와주셨냐면 우선은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셔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을뿐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셔서 살게 하셨습니다.그런데 이스라엘이 배부르고 살만해지니까 교만해지고 하나님을 배반하니까 사자나 표범, 곰, 들짐승처럼 사납게 다그치시면서 죄를 지나치시지 않으십니다.사람도 아이가 너무 어이없게 막무가내이면 회초리를 들고 엄하게 가르치기도 하듯이 하나님은 에브라임이라고 부르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무섭게 징벌하십니다.먹고 사는 문제가 다급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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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호 11:5)야곱을 기억하게 하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십니다.이스라엘과 유다가 마치 야곱 같다고 하시는 말씀인데 야곱은 간교하게 형의 장자권을 취하고, 태어날 때부터 형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날 정도로 욕심도 많고, 젊어서는 하나님께 끝까지 겨룰 정도로 고집도 세었지만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복을 크게 내려 주십니다.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다는 야곱의 후손임에도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습니다.이 점을 하나님은 통탄하십니다.왜냐하면 여로보암 2세 때 풍요를 충만히 누리자 우상숭배가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갖다 주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멀리한 때문입니다.야곱은 하나님께 울면서 매달렸고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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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내가 어찌 너를..."로 누군가 말을 시작한다면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나를 얼마나 배려했는지 조금은 깨달아질 것 같습니다.우리는 보통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운운하면서 섭섭함을 드러내지만 하나님은 반역한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사랑하면서 애지중지하셨는지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서 울먹이는 듯 합니다.아픔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라는 의지의 하나님,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요즘의 세태라면 이 정도면 차라리 이혼하고 말지 않을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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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이 그 제단을 쳐서 깨뜨리시며 그 주상을 허시리라"(호 10:2)두 마음을 품었다고 명백히 말씀하시는 하나님.즉 하나님과 우상을 똑같이 섬겼다는 것입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농사를 짓자 더 풍성하게 거두어서 풍요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 그 땅의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바알 신을 섬겼습니다.번영과 풍요로움을 위해서 감사를 바알에게 바쳤습니다.자연만물을 만드신 하나님을 무시했으니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출애굽기 20장 5절에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어찌 화가 안나셨을까요? 마치 결혼하고 다른 배우자를 또 하나 두어서 두 집 살림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까요.결과는 우리가 구약에서 읽었듯이 앗시리아에게 철저하게 멸망 당하고, 왕과 가족들은 처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