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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아모스 7:1-9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 본문

매일성경

(매일성경)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아모스 7:1-9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

오렌지 향기 2024. 12. 12. 06:00

 

 

 

<묵상>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암 7:7-8)

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오늘 7장에서는 불과 메뚜기 환상 그리고 다림줄 환상을 보여주십니다.

9장까지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심판을 자초하는 이스라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불과 메뚜기 환상을 보고 나서 아모스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참회의 기도를 절절한 마음으로 드리자 하나님께서 심판을 철회하셨습니다.

작은 한 사람의 기도가 나라와 민족에 임할 거대한 심판을 철회시켰다는 대목에서 감동이 옵니다.

그런데 다림줄은 건축할 때 바르게 세우기 위해 사용하는 것인데 분명 이스라엘이 세운 궁궐과 요새와 산당들을 세울때 다림줄을 사용해서 지은 것인데 하나님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계신 건물들은 잘못된 것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다림줄은 도대체 어떠했길래 아모스도 포기한 걸까요?

그것은 성경에 비추어보면 혹은 말씀에 비추어보면 너희들은 바르지 않았다는 뜻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모습, 신앙생활 하는 모습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생각한 것과 많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아모스 7 : 1 - 9 >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왕이 풀을 벤 후 풀이 다시 움돋기 시작할 때에 주께서 메뚜기를 지으시매
2. 메뚜기가 땅의 을 다 먹은지라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사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3.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셨으므로 이것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
4. 주 여호와께서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주 여호와께서 명령하여 불로 징벌하게 하시니 불이 큰 바다를 삼키고 육지까지 먹으려 하는지라
5. 이에 내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청하건대 그치소서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매


6. 주 여호와께서 이에 대하여 뜻을 돌이켜 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것도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7. 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8.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
9. 이삭의 산당들이 황폐되며 이스라엘의 성소들이 파괴될 것이라 내가 일어나 칼로 여로보암의 집을 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