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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말 1:2)말라기가 시작되었습니다.말라기는 하나님과 여섯 번의 논쟁을 하는 내용입니다.말라기 선지자는 하나님을 대변하여 하나님이 백성들을 사랑한다고 말씀을 전하자 백성들은 하나님이 자신들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우깁니다.정작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했는데 그것은 어떻게 나타났느냐면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올려드릴 제물을 자신들도 먹지 못할 상한 떡과 병들고 절룩거리는 짐승을 제물로 드렸다고 합니다.하나님은 차라리 성전 문을 닫는게 낫겠다고 하실 만큼 노여움을 나타내십니다.요즘으로 치면 십일조를 위조지폐로 낸다든지 훔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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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암 9:11)다섯번째 환상은 집이 무너지는 환상인데 이 집은 성전을 의미합니다.진정성이 없는 예배, 마음은 맘몬에 가 있고 몸만 하나님께 와서 드리는 예배를 드리는 성전을 무너뜨리셔서 심판을 받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십니다.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 민족들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셔서 심판을 면하게 할 줄로 착각하고 있는데 철저히 멸망을 시키신다고 하니 충격이 컸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은 죄로 범벅이 된 것은 철저히 무너뜨리고 다시 그 위에 새로운 세대를 다윗의 시대처럼 세우시고 회복을 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실제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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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 8:11)아모스에게 보여주신 네번 째 환상은 여름 과일 한 광주리입니다.맛있어 보이고 탐스러워 보이는 과일 광주리는 이스라엘의 죄가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어 하나님의 심판만이 기다리고 있다는 깨달음을 주십니다.하나님께서 가장 진노하신 이유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착취하고, 가짜 저울을 사용해서 빼앗고, 노예로 부리면서 부자들은 초하루와 안식일에 상거래를 못하니 겉으로는 예배를 하는 척 하지만 안식일이 빨리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니 하나님은 맘몬의 지배를 받는 그들 마음속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알고 계셨습니다.우리의 삶에서도 죄가 무르익을대로 익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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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오늘은 두 선지자 아모스와 아마샤의 대결을 볼 수 있습니다.아모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담대하게 전하는데 그 당시의 여로보암 왕에게도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라고 예언하자 북이스라엘 벧엘의 제사장이었던 아마샤는 아모스라는 시골 농부 출신의 예언자를 우습게 보고 정치적 반역자로 몰아갑니다.왕의 지지를 업고 아마샤는 아모스를 난처하게 하지만 아모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곧이곧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심판할 것이라는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하는 아모스와 왕에게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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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게 보이신 것이 이러하니라 다림줄을 가지고 쌓은 담 곁에 주께서 손에 다림줄을 잡고 서셨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아모스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다림줄이니이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림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두고 다시는 용서하지 아니하리니"(암 7:7-8)아모스에게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는데 오늘 7장에서는 불과 메뚜기 환상 그리고 다림줄 환상을 보여주십니다.9장까지 다섯 가지 환상을 보여주시면서 심판을 자초하는 이스라엘의 잘못을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불과 메뚜기 환상을 보고 나서 아모스는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참회의 기도를 절절한 마음으로 드리자 하나님께서 심판을 철회하셨습니다.작은 한 사람의 기도가 나라와 민족에 임할 거대한 심판을 철회시켰다는 대목에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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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주 여호와가 당신을 두고 맹세하셨노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에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하셨느니라"(암 6:8)오늘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이유를 깨닫게 됩니다.사회 지도층들, 귀족들이 풍요와 번영을 누리면서 사치와 향략을 즐기고, 자신의 배만 채우는데 몰두하는 동안 가난한 사람들은 착취 당하고, 희생 당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억하고 계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분이지만 악과 죄에 대해서는 참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실제로 사회지도층들이 이방나라의 포로로 먼저 끌려가게 되고 수모를 당하게 된다는 말씀이 실현이 됩니다.그들의 교만하고 방탕한 삶을 다른 나라를 일으켜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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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암 5:24)정의와 공의는 상당히 추상적인 단어인데 정의와 공의를 강 같이 흐르게 하라는 말씀은 아름답고 형이상학적인 느낌입니다.하지만 하나님은 구체적인 절기를 언급하시면서 특히 번제, 화목제 같은 것들을 악하다고 펑가하고 계십니다.그러니까 번제, 소제, 화목제 같은 종교적인 축제를 행하면서 사랑과 공의가 없는 예배, 정의와 공의가 상실된 예배는 형식적일 뿐이므로 하나님은 악하다고 평하고 계신 것입니다.종교적인 행위만 있는 예배는 오늘날의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와 일맥상통합니다.즉 예배당 문만 드나들뿐 하나님의 뜻은 묻지도 않고, 관심도 없을뿐 형식적인 예배를 드려도 구원과 축복은 당연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실줄 믿는 뻔뻔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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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 그렇지 않으면 그가 불 같이 요셉의 집에 임하여 멸하시리니 벧엘에서 그 불들을 끌 자가 없으리라"(암 5:6)여호와를 찾으라는 말은 얼핏 들으면 은유적인 비유처럼 들리고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그러나 오늘 말씀의 내용을 읽어보면 예배는 많이 드리고 종교의식은 많이 했는데도 하나님을 찾지 않았다는 뜻이고 정의와 공의가 무시되는 그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시면서 심판을 피해 갈 수 없지만 하나님을 찾으면 파국을 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입니다.하나님은 그 당시의 상황에서 뇌물을 받고 부당한 판결을 내리는 정의를 무시한 행위를 하는 사회 고위층의 비리를 눈 감아 줄 수 없었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착취하는 공의를 무시하는 행위를 넘어갈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