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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Now On...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 가운데 행하였더라"(왕하 13:11)예후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된 여호아하스와 그의 아들 요아스의 공통점은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숭배를 척결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하나님께서는 이 두 왕에게 아람 왕을 보내서 공격하게 하십니다.여호아하스는 잘못을 깨닫고 바로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용서를 구하고 그런탓인지 순탄하게 죽고, 왕실 묘에 안치됩니다.요아스 역시 아람 왕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초기에는 제사장 여호야다의 가르침을 본받았는지 성전 개혁도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같더니 여호야다가 죽고나자 급격히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섭니다.백성들은 왕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도 여전히 산당에서 우상..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왕하 12:2-3)다윗 가문에서 홀로 남은 왕이 된 요아스.그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도와주었기 때문에 바르고, 정직한 통치를 하게 되지만 여호야다가 죽자 산당을 없애지 않았으므로 다시 우상숭배에 백성들이 빠져들었고, 아람 왕 하사엘을 만났을 때에는 성전에 있는 온갖 보석을 다 갖다 바치는 실정을 하게 됩니다.교회 목사님이 뛰어난 분이라고 저도 믿음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깨달음이 옵니다.목사님은 어떻든지간에 저는 제 믿음을 지키고, 제 믿음을 돌보면서 영적인 성장을 이루어야 바르게 서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요아스는 하나..
"여호야다가 왕과 백성에게 여호와와 언약을 맺어 여호와의 백성이 되게 하고 왕과 백성 사이에도 언약을 세우게 하매 온 백성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허물고 그 제단들과 우상들을 철저히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제사장이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수직하게 하고"(왕하 11:17-18)왕인 아하시야가 예후에게 죽임을 당하자 왕궁에서 아달랴(이세벨의 딸)는 다윗 왕가의 계승자와 후계자를 모조리 살육합니다.제사장 여호야다와 요아스의 고모인 여호세바는 갓난아기 요아스를 몰래 숨겨서 성전에서 6년간 자라도록 했습니다.일곱살 된 요아스에게 하나님께서 그 때를 알려주심으로 왕으로 대관식을 치를 때 여호야다는 성전 경비병들을 동원하고, 다윗의 창과 방패로 무장을 시키고 ..
"번제 드리기를 다하매 예후가 호위병과 지휘관들에게 이르되 들어가서 한 사람도 나가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 하매 호위병과 지휘관들이 칼로 그들을 죽여 밖에 던지고 바알의 신당 있는 성으로 가서 바알의 신당에서 목상들을 가져다가 불사르고 바알의 목상을 헐며 바알의 신당을 헐어서 변소를 만들었더니 오늘까지 이르니라"(왕하 10:25-27)거침없는 예후의 행보는 계속됩니다.이번에는 거짓말로 자신도 바알을 섬기겠다고 바알을 믿는 제사장들과 백성들을 모두 모아 놓고 한 사람도 남김없이 죽였다고 합니다.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기뻐하시고 예후를 칭찬했다고 하십니다.그런데 예후가 한 가지 못 한 것은 여로보암이 숭배했던 금송아지를 남겨두었고 나중에 예후도 금송아지를 섬겼다고 합니다. 금송아지는 모세 때부터 참으로..
"예후가 아합의 집에 속한 이스르엘에 남아 있는 자를 다 죽이고 또 그의 귀족들과 신뢰 받는 자들과 제사장들을 죽이되 그에게 속한 자를 하나도 생존자를 남기지 아니하였더라"(왕하 10:11)하나님의 심판의 대행자가 된 예후의 거침없는 칼날은 아합의 아들 70명을 죽여서 머리를 성문 어귀에 달아두고, 유다 왕 아하시야의 형제 42명도 모조리 처형해 버리는 잔혹함을 보여줍니다.북한의 김정은 처럼 숙청의 끝판왕 같은 예후는 하나님의 도구였지만 무자비했고, 그 열정이 너무나 지나쳐서 자비가 없었으며 그것이 빌미가 되어 나중에 하나님께 심판의 근거가 된다고 합니다.하나님은 예후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사용하셨지만 인간으로서 너무나 잔인하게 변하였고, 그 내면에는 장차 왕이 될 자신의 정적을 제거하는 의미로 그..
"예후가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이르되 가서 이 저주 받은 여자를 찾아 장사하라 그는 왕의 딸이니라 하매 가서 장사하려 한즉 그 두골과 발과 그의 손 외에는 찾지 못한지라 돌아와서 전하니 예후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그 종 디셉 사람 엘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라 이르시기를 이스르엘 토지에서 개들이 이세벨의 발을 먹을지라"(왕하 9:34-36)아하시야는 다윗의 손자이면서 아합의 손자이기도 했습니다.그런데도 아합의 길을 따른 죄가 컸지만 그는 왕의 묘실에 장사되었습니다.하나님은 다윗의 자손은 끔찍한 불명예스런 죽음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신 것입니다.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결국은 다 이루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됩니다.이세벨은 예후가 자신을 죽이러 온 것을 알면서도 그 긴박한 순간에 화장하고, 몸단장을 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제 나봇의 피와 그의 아들들의 피를 분명히 보았노라 여호와께서 또 말씀하시기를 이 토지에서 네게 갚으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의 시체를 가져다가 이 밭에 던질지니라 하는지라"(왕하 9:26)오늘은 드라마나 영화로 치면 클라이맥스에 해당되는 장면이 연상이 됩니다.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름부음을 받은 예후가 거침없이 병거를 타고 요람 왕을 향해 달려가고 그를 죽여서 버린 장소가 우연하게도 '나봇의 포도밭'입니다.나봇은 선량한 백성으로 포도밭의 주인이었는데 요람 왕의 부모였던 아합 왕과 이세벨 여왕이 탐욕을 주체하지 못해서 누명을 씌워 죽게 했던 곳입니다.힘없는 사람을 향한 억압과 착취가 끊이지 않았던 당시의 사회 악을 하나님은 더는 두고 보실 수가 없었고..
"예후가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니 청년이 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며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기름을 부어 여호와의 백성 곧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노니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주리라'(왕하 9:6-7)열왕기상 19장 16절에서 엘리야는 예후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왕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었습니다.엘리사는 제자를 예후에게 보내어 왕으로 세우도록 하나님의 명령대로 길르앗 라못으로 갔다고 합니다.아합 가문이 대를 이어 너무나 극악무도하고 우상숭배를 하자 하나님은 예후를 아합 가문의 심판자로 내세우십니다.예후는 아직 왕은 아니었기에 반역의 시작이었지만 엘리사는 이 일이 위험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