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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여호와께서 자기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하시되 때가 너희에게 이를지라 사람이 갈고리로 너희를 끌어 가며 낚시로 너희의 남은 자들도 그리하리라"(암 4:2)오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기 백성들의 죄악을 주변 국가들이 보게 해서 마치 재판 때에 이방인들이 증인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증거하는 것같은 형식으로 글을 읽게 됩니다.결론인즉 가난한 사람들의 재물을 빼앗아서 부자들이 왕처럼 별장을 짓고, 상아로 화려하게 집을 짓고 사는 것을 하나님은 심판하시겠다는 내용입니다.가난한 사람들을 돌보지 않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됩니다.실제로 이스라엘의 부자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은 전쟁 포로로 끌려가는 수모를 당하게 됩니다.하나님은 그들이 죄를 깨닫도록 아모스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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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땅의 모든 족속 가운데 너희만을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암 3:2)'너희만을 알았다'는 하나님의 사랑 고백을 깨닫게 됩니다.나의 배우자가 저에게 '당신만을 알았다'고 말한다면 기분이 좋겠지요. ㅋ하나님도 사람처럼 특별하게 사랑한 존재가 바로 이스라엘 백성이었다는 말씀은 그냥 지나다니다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관계가 아닌 깊고 진한 사랑을 주고 받는 죽음이 그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 서로 사랑하는 아주 뜨거운 사랑을 했다는 하나님의 사랑 고백같이 들립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은 참으로 복도 많습니다.지금은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할을 지구상에서 대신 하고 있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우리만을 알았고 사랑하셨기에 독생자 예수를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내주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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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희 아들 중에서 선지자를, 너희 청년 중에서 나실인을 일으켰나니 이스라엘 자손들아 과연 그렇지 아니하냐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나실 사람으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 또 선지자에게 명령하여 예언하지 말라 하였느니라"(암 2:11-12)어제는 이스라엘 주변국가들의 죄를 낱낱이 심판하시겠다고 하신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인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도 심판을 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살 곳도 마련해주셨고, 먹을 것도 부족하지 않은데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제일 부패한 계층이 부자들과 권력을 가진 자들이었습니다.가난한 사람들을 짓밟고, 빼앗고, 종교적으로도 성적으로도 타락했으며 사회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말씀을 버렸고 우상을 숭배했다고 합니다.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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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암 1:2)오늘은 드고아에서 양을 치면서 뽕나무를 재배하던 아모스를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신약시대에서도 어부였던 베드로를 비롯해서 구약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택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집니다.이스라엘 주변국가들의 죄를 일일이 열거하시는 하나님의 세심함을 보게 되는데 먼저 다메섹을 길르앗을 잔인하게 압박한 죄, 가사는 전쟁 포로들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두로는 계약을 파기하고 형제 된 백성을 에돔에 팔아넘긴 죄, 에돔은 형제인 야곱의 자손에게 포학하게 군 죄, 암몬은 영토확장을 위해 다른 나라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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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호 14:2)호세아는 말씀으로 돌아가자고 외칩니다.말씀으로 돌아가자는 말은 이스라엘의 본연의 자리 즉 선민의 자리로 다시 돌아가자고 말하는 것입니다.그것은 풍요의 바알신을 쫓는 그들의 마음에 회개의 쓴뿌리를 심어야만 되는 일이고, 하나님은 그렇게 된다면 언제든지 기쁘시게 받아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주십니다.만약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면 진노는 이슬로 바뀌어서 영혼을 살리는 양분이 되고, 천하고 음란했던 그들은 백합화같이 아름답고, 백향목같이 아름드리 큰 나무가 되며, 포도나무같이 풍요가 주렁주렁 열리게 하실 것이라고 권하고 계십니다.현대에 사는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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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아 네가 패망하였나니 이는 너를 도와 주는 나를 대적함이니라"(호 13:9)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도와주셨는데 이스라엘은 바알신을 섬기면서 왕부터 백성들까지 도무지 하나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도와주셨냐면 우선은 이집트에서 나오게 하셔서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을뿐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셔서 살게 하셨습니다.그런데 이스라엘이 배부르고 살만해지니까 교만해지고 하나님을 배반하니까 사자나 표범, 곰, 들짐승처럼 사납게 다그치시면서 죄를 지나치시지 않으십니다.사람도 아이가 너무 어이없게 막무가내이면 회초리를 들고 엄하게 가르치기도 하듯이 하나님은 에브라임이라고 부르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무섭게 징벌하십니다.먹고 사는 문제가 다급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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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만군의 하나님이시라 여호와는 그를 기억하게 하는 이름이니라"(호 11:5)야곱을 기억하게 하는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십니다.이스라엘과 유다가 마치 야곱 같다고 하시는 말씀인데 야곱은 간교하게 형의 장자권을 취하고, 태어날 때부터 형의 발뒤꿈치를 잡고 태어날 정도로 욕심도 많고, 젊어서는 하나님께 끝까지 겨룰 정도로 고집도 세었지만 자신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달았을 때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복을 크게 내려 주십니다.그런데 이스라엘과 유다는 야곱의 후손임에도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습니다.이 점을 하나님은 통탄하십니다.왜냐하면 여로보암 2세 때 풍요를 충만히 누리자 우상숭배가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갖다 주었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을 멀리한 때문입니다.야곱은 하나님께 울면서 매달렸고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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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호 11:8)"내가 어찌 너를..."로 누군가 말을 시작한다면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나를 얼마나 배려했는지 조금은 깨달아질 것 같습니다.우리는 보통 "내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운운하면서 섭섭함을 드러내지만 하나님은 반역한 이스라엘에게 얼마나 사랑하면서 애지중지하셨는지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차서 울먹이는 듯 합니다.아픔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실 것이라는 의지의 하나님, 언약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요즘의 세태라면 이 정도면 차라리 이혼하고 말지 않을까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