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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0일 수요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13:14-27 <심판의 날, 영광의 날> 본문

매일성경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13:14-27 <심판의 날, 영광의 날>

오렌지 향기 2024. 3. 20. 06:00

<묵상>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막 13:24-27)

성전이 파괴되기 직전에 일어날 일들을 예고해 주시는 말씀이 오늘의 주된 요점입니다.

무섭고 두려운 종말이 다가올 때에도 예수님은 선택한 자들을 구하시기 위하여 종말의 기간을 줄여주신다고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지만 종말의 때에는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예언자들이 너무나 많아서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택한 자들도 속임에 말려들거나 미혹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요즘 세상에 온갖 이단 교주들도 많고 이들을 따르는 사람도 많아서 지금이 마치 종말의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광신적 종말론에 현혹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이 오셨는데 알아보지 못했던 그 당시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 부활하셨다는 놀라운 소식이 사회적으로 두려움이 만연한 공포의 시대였을 것 같습니다.

종말이 진정으로 시작이 되면 그 시기가 겨울에 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하고, 임산부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탈출해야할 긴박함이 영화속 장면처럼 떠오릅니다.

코로나로 성전에 가지 못했을 때 정말 종말이 오는게 아닐까 염려했었지만 지금 다시 정상이 된 듯하고 만약에 코로나같은 질병이 또 생긴다면 그 때는 정말로 성전에 가지 못하기 때문에 진정한 성전의 멸망이 오는 것 같습니다.

 

< 마가복음 13 : 14 - 27 >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가 어두워지며 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