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4999)
From Now On...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대상 25:1)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찬양하는 레위인들을 선별했다고 하는데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왕의 선견자였으며 그들이 부른 찬양은 시편 39, 50, 62, 73-83편에 말씀으로 기록이 되어 있었다니 이들의 직책 역시 귀하고 중요했습니다.아삽, 헤만, 여두둔의 가족과 친지 12명씩 뽑아서 24그룹 즉 총 288명의 음악가가 선발되어서 4천 명의 찬양대를 지휘했다고 하니 찬양대의 규모가 어마어마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일이 군대의 전투와 같이 중요한 일이었음을 깨달..

"이와 같이 직무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그의 아버지 아론을 도왔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더라"(대상 24:19)모세의 형 아론의 자손 대대로 제사장 직을 맡아 왔는데 아론의 아들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불이 아니라 다른 불을 올리다가 죽임을 당했던 사건을 기록해 놓았습니다.그 후로 아론의 다른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을 맡아왔습니다.제사장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정결하고 거룩함을 실행하는 귀한 직책이었습니다.제사장만이 속죄소에 드나들 수 있었고,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까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해서 말씀을 하셨으니 항상 정결하게 준비되어 있어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자손의 수가 많아지자 제사장의 업무로 제비를 뽑아 순..

"다윗의 유언대로 레위 자손이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되었으니 그 직분은 아론의 자손을 도와 여호와의 성전과 뜰과 골방에서 섬기고 또 모든 성물을 정결하게 하는 일 곧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과"(대상 23:27-29)늙은 다윗은 솔로몬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솔로몬에 의해 세워질 성전에 대해서 레위인의 업무가 다양해지고, 많아질 것을 대비해서 준비를 해놓습니다.성전건축을 원했던 다윗이기에 자신이 하지 못했던 성전건축이 앞으로 국가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지 잘 알고 온갖 정성을 쏟는 것 같습니다.전에는 30세 이상의 레위인을 뽑았는데 이제는 20세 이상의 더 많은 레위인들이 성전에서 봉사해야 되었음을 다윗은 내다보았습니다.성전을 유지하고, 보수하고, 성전의 일을 수행하는 일은 성전이 하나..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대상 22:19)다윗은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은 놋을 준비했고 무수히 많이 백향목을 준비했다고 했는데 결국 다윗의 마음만 받고 성전은 아들 솔로몬에 맡기라는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입니다.다윗은 전쟁을 너무 많이 치뤘고 다윗의 손은 피 묻은 손이니 거룩하신 하나님은 완곡하게 거절하신 것입니다.대신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제대로 된 평화를 이룩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하나님께서 성전을 지어달라고 하신 적도 없었고 단지 다윗이 자신은 화려한 왕궁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언약궤는 천막으..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대상 21:26-27)다윗은 자신의 잘못으로 백성들이 죽어가자 어찌할 바를 몰라서 크게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하나님은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라고 알려주시는데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는 길을 열어주시는 것입니다.여기서 하나님의 성품을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데 먼저 죄를 지은 것은 반드시 징계를 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움이 얼마나 엄격한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아무리 다윗이라도, 왕이라도, 누구라도 죄를 지으면 용서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반드시 회개를 함으로서 죄사함을 받아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대상 21:17)사탄이 다윗의 마음을 충동질해서 인구조사를 하게 했다고 명백하게 써있습니다.얼핏보면 사탄하고 인구조사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하겠지만 인구조사를 해서 자신을 따르는 백성의 숫자를 확인하는 순간 자부심과 자만심이 깃들 수 있는 다윗의 마음이 점점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 있다는 계산하에 사탄이 이런 충동질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마찬가지로 우리를 충동질해서 우리끼리 싸우게 한다든지, 우리가 좋아할만한 어떤 물질이나 돈이나..

"아람 사람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한지라 다윗이 아람 병거 칠천 대의 군사와 보병 사만 명을 죽이고 또 군대 지휘관 소박을 죽이매"(대상 19:18)다윗이 암몬의 왕이었던 나하스의 죽음에 대해 문상을 보냅니다.선의의 뜻으로 보낸 문상이었는데 나하스의 아들 하눈은 문상객들을 모욕하고 돌려보냅니다.또 전쟁을 하게 된 다윗인데 주변 국가들이 연합하여 다윗을 도왔고 승리를 거둡니다.다윗은 이 전쟁에서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이겼다고 합니다.누군가 나의 선의를 무시하고 모욕하면 우리는 복수심에 불타오릅니다.하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믿으며 줄곧 선한 덕을 많이 쌓았기에 주변국들도 하나님이 도우시는 전쟁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내가 하나님께 나의 갈등과 나의 치욕을 의뢰하면 그 일은 하나님의 일이 됩니다..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매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대상 18:13)하나님은 다윗에게 승리를 주겠다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다윗이 전쟁을 할 때마다 승리를 주십니다.가장 강력한 적은 서쪽의 블레셋이었다고 하는데 동서남북 모두 차례로 승리합니다.다윗은 전쟁에서 이긴 전리품과 공물을 모두 하나님께 바쳤습니다.사울은 사무엘상 15장 19절에 보면 전리품을 하나님께 드리지 않았는데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기게 하신 것임을 시인하는 의미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렸고, 자신은 다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잠시 소유한 청지기 정신을 가졌던 왕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자신이 이룩한 성공적인 업적을 모두 하나님의 공으로 돌린 다윗은 백성에게도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