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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7일 주일 매일성경 마가복음 12:28-34 <마음을 다한 사랑> 본문
<묵상>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막 12:30)
예수님께 율법학자가 율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계명이 무엇인지 묻자 신명기 6장 5절의 말씀으로 대답하십니다.
율법학자가 이 말씀을 몰랐을리 없습니다.
그들은 그 많은 계명을 외우고, 써서 이마에 붙이고, 아침저녁으로 계명을 읽으며 십일조를 드리고 수시로 금식 기도도 했던 사람들이므로 이 계명은 너무나 익숙한 것이지요.
하지만 암기만 했지 영혼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는 않는 헛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아들도 내어주시는 사랑을 했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똑바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아이러니합니다.
한 명의 율법학자는 그 말씀이 옳은 줄 알고 있었고 예수님의 말씀이 지당하다고 인정을 합니다.
가장 위대한 계명인 사랑은 명사인 동시에 동사로 느껴집니다.
명사로만 인식하는 사랑은 율법에 씌여져 있는 그대로 외울 때 필요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아들의 목숨도 내어주시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말이 안되는 사랑이니 그것의 고귀함을 어떻게 표현할 수가 있을까요?
< 마가복음 12 : 28 - 34 >
28. 서기관 중 한 사람이 그들이 변론하는 것을 듣고 예수께서 잘 대답하신 줄을 알고 나아와 묻되 모든 계명 중에 첫째가 무엇이니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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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32. 서기관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옳소이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그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신 말씀이 참이니이다
33.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또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전체로 드리는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34. 예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이르시되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시니 그 후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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