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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5일 수요일 예레미야 50 장 33 절 ~ 46절 <강한 구원자, 만군의 주> 본문
바벨론의 멸망
<묵상>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렘 50 : 34)
바벨론에 대해 멸망을 예언하는 예레미야의 예언은 이로부터 50년 후에 이루어집니다.
바벨론의 멸망의 원인은 교만이 우선이었고, 멸망하는 날은 벨사살 왕이 이스라엘 성전에서 가져간 성물로 그들의 신에게 제사 지낸날 벽에 거대한 손이 나타나서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고 글씨를 썼을 때 견고한 바벨론 성은 이미 침공을 당한 때였습니다.(다니엘 5장)
바벨론의 우상숭배는 극심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여러 악한 나라들을 멸망시키셨는데 결국은 바벨론을 그렇게 치시는 것은 지금의 우리에게 비록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동역자라 하더라도 교만과 우상숭배에 빠지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그들을 멸망시키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지금 현대의 우상숭배는 돈과 자기 자신에 대한 애착과 퇴폐, 음란과 명예욕인 것 같습니다.
한 때는 하나님의 백성이었던 사람들이 혹은 현재 하나님의 사역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음란을 채우기 위해 거짓말과 온갖 악한 행위를 정당화하면서 사회의 지도자로 세워지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의 진노는 거세져서 타락의 길을 걷는 모든 이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울립니다.
바벨론은 그 당시에 가장 크고 강력한 국가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바벨론을 쓰러뜨릴 나라를 세우시고 미리 50여년 전부터 바벨론에 대한 멸망을 예언함으로써 하나님에게 대항할 나라가 없다는 것을 깨우쳐주십니다.
지금은 흔적이 없는 바벨론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 안에서 나라들과 자연의 운행까지 움직이고 있음을 깨닫게 하십니다.
'누가 능히 그의 분노 앞에 서며 그의 진노를 감당하랴 그의 진노가 불처럼 쏟아지니 그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깨지는도다"(나 1:6)
요즘 세태들에게는 아버지의 권위도 없고, 잘못을 야단칠 어른도 없고, 자기 자신이 오로지 귀하고 귀한 사람들로 존중받고 자라므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분노와 진노가 가해지는 것을 참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성경에서 "주께서는 경외받을 이시니 주께서 한 번 노하실 때에 누가 주의 목전에 서리이까?"(시 76 : 7)라고 말씀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진노하심만이 사람이 감당하기 어려운 두려움을 주시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바벨론을 멸망시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복시켜주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예레미야 50 장 33 절 ~ 46 절>
33.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붙들고 놓아 주지 아니하리라 34. 그들의 구원자는 강하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반드시 그들 때문에 싸우시리니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주민은 불안하게 하리라 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주민의 위에와 그 고관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떨어지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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