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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졸업식 본문
2008년 6월 26일 오후 7시.
코넬대 Bartell 홀을 꽉 채운 사람들.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면
더위로 푹푹 찌기 시작하면서 졸업식이 시작됩니다.
연주는 무척 좋았답니다.
어려운 '결 윤'의 발음을 정확히 부르는 선생님.
보통 미국인들이 결이 이름을 잘 못 부르는데 졸업식날은 예쁘게 불러주네요.
후배들과 함께
친한 12학년들끼리...
상이의 방학식날. 학부모들이 마련해주는 작은 파티가 있어서 마냥 신났어요.
일 년 동안 교실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을 나누는 시간
카메라만 보면 심술궂은 표정을 짖는 상이.
선생님이 읽어주는 마지막 동화를 듣고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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