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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5일 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6:1-18 <아그립바 왕 앞에서> 본문

매일성경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26:1-18 <아그립바 왕 앞에서>

오렌지 향기 2024. 6. 25. 06:00

 

아그립바 왕 앞에서 증언하는 바울

 

<묵상>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행 26:1-3)

바울이 아그립바 왕에게 자신을 변호할 기회가 왔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내용을 가만히 묵상하다보면 바울은 자신의 감추고 싶은 과거를 온전히 드러내어서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지 않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회심의 과정을 낱낱이 드러내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무죄를 입증하려다가 점점 복음을 전하는 자신의 변화를 설득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솔직하고 담백한 간증은 듣는 이를 감동시켰을 것 같습니다.

자신은 예수를 핍박하는 자였는데 지금은 예수님을 증언하는 자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바울의 진솔한 간증은 감동적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를 이렇게 증거하였으니 그 예수님이 하늘에서 보고 계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느 때 간증하는 기회를 주실지 아무도 모릅니다.

바울이 왕 앞에서 간증할 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지지요.

내 생의 생생한 간증을 늘 준비해 놓았다가 때가 되면 들려줘야 되겠습니다.

< 사도행전 26 : 1 - 18 >


  1. 아그립바바울에게 이르되 너를 위하여 말하기를 네게 허락하노라 하니 이에 바울이 손을 들어 변명하되
  2. 아그립바 왕이여 유대인이 고발하는 모든 일을 오늘 당신 앞에서 변명하게 된 것을 다행히 여기나이다
  3. 특히 당신이 유대인의 모든 풍속과 문제를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내 말을 너그러이 들으시기를 바라나이다
  4. 내가 처음부터 내 민족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젊었을 때 생활한 상황을 유대인이 다 아는 바라
  5. 일찍부터 나를 알았으니 그들이 증언하려 하면 내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를 따라 바리새인의 생활을 하였다고 할 것이라


  1. 이제도 여기 서서 심문 받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바라는 까닭이니
  2. 이 약속은 우리 열두 지파가 밤낮으로 간절히 하나님을 받들어 섬김으로 얻기를 바라는 바인데 아그립바 왕이여 이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유대인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것이니이다
  3.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
  4. 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5. 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 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2. 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3. 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보다 더 밝은 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4. 우리가 다 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5.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


  1.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2.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3.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