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From Now On...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히브리서 12 : 1 - 13 <인내와 연단> 본문
<묵상>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히 12:11)
중학교때 오래 달리기를 하면 저는 아주 천천히 뛰어서 거의 꼴찌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힘들게 빨리 달리기 보다는 어차피 끝까지 달리기만 하면 되니까 천천히 달리다보면 일 등이나 이 등을 하곤 했습니다.
인생도 그런 것 같습니다.
등에 보석과 돈을 잔뜩 지고 달리면 아무리 빨리 달려도 금방 지쳐서 쓰러지겠지만 천천히 아무 짐도 지지 않고 평탄하게 달리다보면 어느덧 끝이 보입니다.
어차피 달려야할 길이라면 편안하게 즐기면서 달려야하고 그러려면 짐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도 땀은 흘리고, 목은 타고, 다리는 무겁지만 영적인 상태를 날마다 갖춰 나간다면 늘상 하던 기도와 묵상과 성경읽기 정도는 기본이 되고 우리의 영적인 상태는 항상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마지막까지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얼마전에 큰 수술을 받았는데 늘 하던 묵상이라 미리 준비해놓고 수술도 받고, 개인전도 치뤘습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당황하고 주저앉았다면 아무 일도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었을 수도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분이시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 히브리서 12 : 1 - 13 >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
|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
'매일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히브리서 13 : 1 - 17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0) | 2022.07.25 |
---|---|
2022년 7월 24일 주일 히브리서 12 : 14 - 29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백성> (0) | 2022.07.24 |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히브리서 11 : 32 - 40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 (0) | 2022.07.22 |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히브리서 11 : 23 - 31 <믿음의 사람들(3)> (0) | 2022.07.21 |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히브리서 11 : 13 - 22 <믿음의 사람들(2)> (0) | 2022.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