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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 주일 히브리서 12 : 14 - 29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백성> 본문

매일성경

2022년 7월 24일 주일 히브리서 12 : 14 - 29 <흔들리지 않는 나라의 백성>

오렌지 향기 2022. 7. 24. 06:00

<묵상>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히 12:28-29)

하나님은 왜 자신을 소멸하는 불이라고 하실까요?

여기서의 의미는 심판의 마지막 형태는 불이라고 성경에서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은 뜨겁고, 모든 것을 태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를 태워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불로 심판하실 때 죄의 모양은 모두 불탈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천국에 기업을 주셨다는데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비록 부모에게는 유산을 하나도 못받을지언정 슬퍼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부모가 물려줄 돈이 없자 서로 싸우는 세상에서 나는 살면서 자족할 수 있는 것은 성경 속에 이런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반드시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고 하셨는데 믿음의 경주는 혼자서 정상의 테이프를 끊고 왕좌에 오르는 삶의 게임이 아니라 함께 안식처에 다다르는 곳이기 때문에 넘어져서 아파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때로는 등에 업고 달리는 사람만이 다다를 수 있는 곳이라는 말씀이 깨달아집니다.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약한 자의 편에 서고, 선한 이웃이 되고, 아픈 사람들을 돌보는 선량한 눈으로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하지 일 분 일 초 앞다투어 달려봐야 우승 포인트는 심판이 되기 때문입니다.

중간에 자살로 끝을 맺는 것은 포기인데 이것도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함을 오늘 말씀에서 깨닫습니다.

< 히브리서 12 : 14 - 29 >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너희는 만질 수 있고 불이 붙는 산과 침침함과 흑암과 폭풍과
나팔 소리와 말하는 소리가 있는 곳에 이른 것이 아니라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였으니
이는 짐승이라도 그 산에 들어가면 돌로 침을 당하리라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지 못함이라


그 보이는 바가 이렇듯 무섭기로 모세도 이르되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들과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니라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


그 때에는 그 소리가 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
이 또 한 번이라 하심은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동할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심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