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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1일 목요일 히브리서 11 : 23 - 31 <믿음의 사람들(3)> 본문
<묵상>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히 11:25-26)
오늘 말씀에서 보이는 모세와 라합은 세상의 대세를 거스르는 용기를 가졌던 사람들입니다.
자칫 목숨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자신을 내던지는 용기가 있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그랬던 것처럼 이 세상을 즐기고, 잘 먹고, 잘 살려고 하지 않고 자발적 나그네가 되어 하나님이 가라고 하신 땅으로 가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는 초창기 믿음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나라고 할까봐 가슴이 떨렸던 기억이 납니다.
멀리 떠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땅에서 발붙이고 살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세상은 거대하고, 내가 휩쓸려가기 좋은 큰 물결이기 때문에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고통스럽고, 힘이 든 삶의 방식을 택하는 용기입니다.
세상은 점점 악하고, 사악해지고, 무섭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믿음을 지키고 산다는 것은 어쩌면 더 큰 고통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는 인내가 필요함을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 히브리서 11 : 23 - 31 >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왕의 명령을 무서워하지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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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식을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그들을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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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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