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Now On...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히브리서 10 : 1 - 18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제사> 본문

매일성경

2022년 7월 16일 토요일 히브리서 10 : 1 - 18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제사>

오렌지 향기 2022. 7. 16. 06:00

<묵상>

"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우리가 만약 예수님 없이 날마다, 똑바로 서서, 매일 매일 황소나 염소를 한 마리씩 죽이면 죽을 때 죄가 깨끗해져서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했더라도 그것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 오신 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복인 것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예수님은 죽으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도우시는데 우리를 집어삼키려는 악의 세력이 완전히 멸망할 때까지 도우신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 우리의 세계는 마치 흑백영화에서 총천연색 영화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의 우리의 세계는 삐삐를 들고다니던 세상에서 스마트폰을 손에 쥔 세상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의 나의 영혼은 돛단배를 타다가 우주 멀리로 날아가는 우주선을 탄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고 난 후의 세상은 시계를 차고 다니다가 순간 이동을 할 줄아는 타임머쉰을 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제사는 그림자였다면 예수님의 제사는 실체였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성취한 제사를 드리신 예수님의 제사는 거룩한 제사였습니다.

< 히브리서 10 : 1 - 18 >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