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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7일 주일 히브리서 10 : 19 - 25 <두 가지 얻은 것, 세 가지 할 것> 본문
<묵상>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4-25)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을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첫째는 예수님께서 자기 몸을 희생 제물로 바치심으로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둘째는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집 곧 그 백성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이고,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다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오늘 성경에서 확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 교회가 할 일을 깨닫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이 일상이 되다 보니 모이기를 폐하는 것이 습관이 되다시피한 지금의 우리의 상황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서로 사랑하고 선행을 하면서 자극받고, 격려 받아야 더 큰 사랑과 선행이 이루어질텐데 교회가 팬데믹으로 인하여 소흘해졌던 모든 예배 생활과, 기도 모임과 묵상 모임과 섬김과 베풂의 장의 역할을 다시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 히브리서 10 : 19 - 25 >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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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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