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시편 119편 (11)
From Now On...

"그들이 나를 세상에서 거의 멸하였으나 나는 주의 법도들을 버리지 아니하였사오니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입의 교훈들을 내가 지키리이다"(시 119:87-88)지금 현재 고난과 고통 속에 있는 시인은 자신을 괴롭히는 악인은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면서 이 괴로운 상황을 오직 말씀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로를 기다리는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고통 속에 있지만 진리이신 말씀이기에 놓을 수 없고, 그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만 하는 자신의 신세가 위태위태하지만 사실 살다보면 누구든지 온갖 흔들림 속에서 시달리며 살지 않는 영혼은 없습니다."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으리라"(사 40:6-8)는 말씀은 한 번 듣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말씀입니다. 우리..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고난 당한 것이 정말로 유익일까요?어떤 분이 고난 당한 것이 유익이라는 말이 기독교에서 제일 싫은 말이라고 하는데 그럴만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하나님이 고난을 주시는 이유를 우리는 잘 알 수 없지만 고난을 겪고 나서 고난이 없었다면 알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되고, 말씀을 깨닫게 되어서 감사하다는 말은 많이 합니다. 예레미야도 고난을 겪고 나서 하나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에 고난이 감사하다고 했듯이(렘 22:21) , 고난을 겪고나면 우리는 성숙해지고, 말씀 안에서 평정심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니 어쩌면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이다"(시 119:50)하나님 한 분만으로 흡족히 즐거워하며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오늘 말씀을 읽다 보면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존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돌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고난 중의 위로요, 소망의 근거 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셨고, 만드신 이유가 있고, 작은 생물조차도 존재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이 땅에 존재하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다는 깨달음이 옵니다.우리는 세상의 한복판에서 말씀을 지키며 사는 레위인들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세상은 동성애자도 많아지고, 권력과 부를 쥐고 흔들며 사람을 지배하는 계층도 생기고 정신 없이 돌아가지만 우리는 레위기 18..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시 119:33)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간청하면서 끝까지 주님의 길을 지키고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이는 말씀입니다.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무슨 간청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나님께 물어가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우리는 내가 어떤 일에 조금의 성취만 있어도 금방 교만해지고 더 큰 욕심을 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말씀에 대한 갈급함도 점점 흐릿해져 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저는 어떻게 늙어가는 게 좋을지를 하나님께 여쭈면서 성경을 읽다가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성경구절을 만났습니다.디모데전서 2장 2절 하반부에 ".....이..

"여호와여 주의 율례들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시 119:33)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간청하면서 끝까지 주님의 길을 지키고 걸어가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이는 말씀입니다.주의 말씀을 지키며 살아가는데 무슨 간청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 물으신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나님께 물어가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우리는 내가 어떤 일에 조금의 성취만 있어도 금방 교만해지고 더 큰 욕심을 내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나이가 들수록 말씀에 대한 갈급함도 점점 흐릿해져 가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저는 어떻게 늙어가는 게 좋을지를 하나님께 여쭈면서 성경을 읽다가 가슴을 치고 들어오는 성경구절을 만났습니다.디모데전서 2장 2절 하반부에 ".....이..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시 119:25)잠깐 이 땅에 살다 가는 우리의 삶은 마치 나그네와 같습니다.나라가 위기에 처해서 뭔지 모를 압박과 압제를 받으면서 혹은 비방과 조롱을 당하면서 억압된 삶을 살 때 우리에게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 영적인 힘을 주는 그 어떤 것을 필요로 합니다..이런 삶 속에서도 성경을 읽을 수 있다면, 그리고 성경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다면 숨이 트이고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성경 말씀은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영혼을 살게 하기 때문입니다.디모데후서 3장 16절에서는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프란체스카와 천사 / 1656년 / 구에르치노(Guercino, 1591-1666) "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19:1-2)오늘 말씀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 깨닫게 합니다.성경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은 결국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하나님 말씀을 빠짐없이 마음에 새기기를 결심한 시편 기자는 입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읽고, 몸으로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기로 합니다.오늘 말씀에서는 결국 성경의 아름다움을 풀어내고 있습니다.어렵고 힘든 일이 있다면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삶이 말씀대로 사는 삶임을 깨닫습니다."청년이 무엇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