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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8일 월요일 히브리서 10 : 26 - 39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본문

매일성경

2022년 7월 18일 월요일 히브리서 10 : 26 - 39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오렌지 향기 2022. 7. 18. 06:00

예수님의 빈 무덤

<묵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 10:38)

하박국 2장 4절에서는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고 나옵니다. 이 하박국의 말씀은 로마서 1장 17절에서, 그리고 갈라디아서 3장 11절에서도 반복해서 나오는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배교 즉 하나님의 아들과 그의 피와 성령님을 거부하고 모욕하는 배교를 경고하면서 믿음을 격려하고 있습니다.

배교는 고의적으로 하나님을 모욕하고 범죄하는 무서운 심판을 가져오는 것으로 오늘 말씀에서는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전쟁 중에 적국으로 가서 아군을 많이 죽게 하는 배신 행위가 배교랑 비슷한 의미가 되겠지요.

주 예수께서 금방 다시 오실 것이므로 조금만 참고, 경제적인 손실이 있더라도 조금만 참고 있으면 천국에는 나의 재물이 쌓여가는 것을 믿고 참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와 다르지만 어쨋든 '아주 조금만 있으면', '지체하지 않고'라는 단어를 사용하면서 고난의 끝이 다가옴을 말씀하십니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고난을 견디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이 없다면 받지 않을 고난을 받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죄와 싸워가면서 믿음을 지킨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끝까지 담대함을 잃지 않고 싸우는 것이 영적인 퇴보를 막는 길입니다.

< 히브리서 10 : 26 - 39 >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