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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13일 수요일 히브리서 9 : 1 - 10 <미완의 시대> 본문
<묵상>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히 9:9)
지금은 스마트폰이 대세이지만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 한동안 삐삐 호출기가 대세였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삐삐를 자랑스럽게 허리에 차고 이제는 어디서든지 급한 전화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좋아했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제사장이 행하던 제사는 엄격하고 제한적이었으므로 지금에 비하면 엄청나게 불편하고, 엄숙했습니다. 마치 삐삐처럼 미완성이고 불완전했던 것이었음은 나중에 스마트폰을 보고 알게 된 것 처럼 그때는 그것이 최고인줄 알 수도 있었습니다.
대제사장만이, 일 년에 한 번만, 피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던 그 제사는 불편했고, 미완성이었던 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인해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신 하나님은 미완성의 불편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배려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완전한 희생 제사로 하나님께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은 더 나아가서 성령과 성경과 공동체를 통해서 장차 하늘 성전에서 맛볼 수 있는 완성된 성전을 어렴풋이라도 깨달으라고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 히브리서 9 : 1 - 10 >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잔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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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에 한 번 들어가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는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따라 드리는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그 양심상 온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일 뿐이며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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