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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6일 금요일 이사야 42:1-25 <이방에 정의를 베풀 종> 본문
<묵상>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사 42: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시겠다고 말씀으로만 선언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방종족인 고레스 왕을 보내서 실현을 하셨습니다.
그리하고도 세상은 온통 구원받아야할 사람들로 가득찼으니 구원자를 보내서 구원을 시켜주시겠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한 오늘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은 말을 행동으로 옮기시는 분이시며 너무나 놀랍도록 신실하신 분이심을 깊이 깨닫게 됩니다.
때로는 타종교에서서 , 혹은 우리 중에도 예수님의 신격을 의심하기도 하는데 오늘 말씀에서는 예수님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깨닫게 해주시며 승천하신 예수님을 기다리며 이 땅의 성도들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 종의 길을 걸어가면서 살아야한다는 사실까지 깨닫게 해주시는 오늘의 말씀은 깊이 감동을 줍니다.
한 종을 통해 온 세상에 정의를 베풀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은 지금도 그 말씀이 살아계셔서 정의가 없는 곳, 구원이 필요한 곳에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고 계십니다.
저는 이런 하나님을 알게 된것만 해도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성경을 마음대로 읽고 묵상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감사하고, 이방에 정의를 베풀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사랑은 이방의 낯선 한국땅까지 복음이 전해져서 하나님 말씀을 읽고 감동을 받고 있는 저에게까지 전해졌다는 사실이 감동입니다.
오늘 주변에 정의와 진리가 필요한 곳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 넓은 사랑이 충만하게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
< 이사야 42 : 1 - 25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 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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