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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이사야 41 : 1-20 <도와주시는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이사야 41 : 1-20 <도와주시는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1. 7. 14. 06:00

<묵상>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당시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하고 있던 고통은 너무나 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동방의 페르시아 왕 고레스를 일으켜 종으로 삼으시고 유다 백성을 구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시고 그대로 행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인간이 상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죄를 심판하시고, 공허한 말로 위로만 해주시는 분이 아니심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 말씀의 상황에서와 같이 백성들이 패역하고 죄를 지은 것을 참지 못하시고 심판을 행하시는 것을 보면

오늘날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위기에 빠진 것도 우리의 죄를 싫어하셔서 징계를 행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서로 가까이 있지도 말고, 여행도 가지 말며,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대출까지 받아가며 해외여행에 불붙은 듯 쏘다니던 우리의 방종에 가까운 자유로움을 반성하게 됩니다.

남자들은 골프여행으로 여자들은 동창모임으로 해외여행 가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지출이 많아지는 모든 소비행태는 브레이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남용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노는데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가족들과 조용하게 보내는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우리의 형편을 잘 아시는 하나님은 최적의 방법으로 지금 현실에 맞게 도움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잘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상태에 따라 상황을 만드시고, 사람을 통해 역사하시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말씀을 통해 현실을 반성하게 됩니다.

< 이사야 41 : 1 - 20 >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고 말하라 우리가 서로 재판 자리에 가까이 나아가자
누가 동방에서 사람을 일깨워서 공의로 그를 불러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였느냐 열국을 그의 앞에 넘겨 주며 그가 왕들을 다스리게 하되 그들이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그가 그들을 쫓아가서 그의 발로 가 보지 못한 을 안전히 지났나니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처음부터 만대를 불러내었느냐 나 여호와라 처음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섬들이 보고 두려워하며 끝이 무서워 떨며 함께 모여 와서



각기 이웃을 도우며 그 형제에게 이르기를 너는 힘을 내라 하고
목공은 금장색을 격려하며 망치로 고르게 하는 자는 메질꾼을 격려하며 이르되 땜질이 잘 된다 하니 그가 못을 단단히 박아 우상을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는도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보라 내가 너를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을 같이 만들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들을 날리겠고 회오리바람이 그들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로 말미암아 자랑하리라
가련하고 가난한 자가 을 구하되 이 없어서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마를 때에 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헐벗은 산에 강을 내며 골짜기 가운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게 할 것이며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싯딤 나무와 화석류와 들감람나무를 심고 사막에는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이 지으신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가 이것을 창조하신 바인 줄 알며 함께 헤아리며 깨달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