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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이사야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본문

매일성경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이사야 40:12-31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오렌지 향기 2021. 7. 13. 06:00

 

<묵상>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사 40:25)

오늘의 말씀 속에서는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하신 분이신지를 권력과 비교하고, 우상과도 비교하면서 장엄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이러한 논조로 외칠 때 감명을 크게 받았을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다른 종교의 기원을 둘러봐도 하나님처럼 우주의 기초부터 설명이 가능한 분은 없으십니다.

우상숭배와 타종교의 기원자들이 존재했을 때 이미 물질과 세상은 존재해있었던 것입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위대함과 전지전능하심을 묵상하면서 그 당시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는 예언을 들어야만 했고 과연 하나님이 자신들의 하나님이 맞는지 의구심과 불안함이 엄습할 때 하나님은 백성들의 옛이름 "야곱"이라고 불러주시면서 위로와 힘을 주십니다.

마치 우리를 낳아주신 부모님이 가끔 가다 우리가 아기였을 때 불러줬던 애칭 이름으로 불러주실 때 우리의 마음이 부모님과 친근감이 더욱더 깊어지듯이 누구도 불러줄 수 없는 옛이름으로 친근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주시면서 자신을 의지하라고 권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의지할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많이 위로가 됩니다.

부모님은 늙으셔서 돌아가시고 형제자매도 별로 없는 요즘의 상황에서는 성경을 통하여 위로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게 됩니다.

과학의 발달로 문명의 이기를 누리면서 사는 우리에게 하나님 보다는 자기자신의 쾌락과 행복을 추구하며 사는 것이 대세인데 하나님은 이런 세태에서도 옛날에나 유행했을 법한 전염병으로 인류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무 것도 아닌 존재처럼 무시하고 살던 사람들 입에서조차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무섭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경외하는 목소리를 나게 하십니다.

다른 어떤 존재와 비교 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이사야 40 : 12 - 31 >

누가 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
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레바논은 땔감에도 부족하겠고 그 짐승들은 번제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의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 같이, 빈 것 같이 여기시느니라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우상은 장인이 부어 만들었고 장색이 으로 입혔고 또 은 사슬을 만든 것이니라
궁핍한 자는 거제를 드릴 때에 썩지 아니하는 나무를 택하고 지혜로운 장인을 구하여 우상을 만들어 흔들리지 아니하도록 세우느니라



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그는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주할 천막 같이 치셨고
귀인들을 폐하시며 세상의 사사들을 헛되게 하시나니
그들은 우 심기고 우 뿌려졌으며 그 줄기가 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이 입김을 부시니 그들은 말라 회오리바람에 불려 가는 초개 같도다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야곱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