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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요한계시록 18 장 21 절 ~ 19 장 10 절 <어린 양의 혼인 잔치> 본문
얀 반 아이크 / 1420-25년 / 마지막 심판
<묵상>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7-8)
결혼식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신부될 우리가 준비한 옷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입니다.
세마포 옷은 '깨끗한 행실과 순결함'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세마포 옷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갈 때 반드시 입어야하는 옷입니다.
그렇게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잔치를 행하는데 이사야 25장 6절에서 언급한 바 있는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가장 성대한 잔치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51장 63-64절에서 유브라데 강에 돌을 던지고 바벨론이 이같이 가라앉아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선포하라는 명령을 받는 예레미야를 볼 수 있는데 그 돌은 당나귀가 돌리던 맷돌 종류로서, 너무 무거워서 바다에서 결코 찾아낼 수 없는 돌입니다.
바벨론에는 음악 소리도 들리지 않고 사람 소리도 들리지 않는 소름끼치는 정적만이 흐르는 도시로 변한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나님께서 아무리 번영된 나라라 하더라도 무죄한 성도들의 피로 얼룩진 도시에게는 심판이 반드시 따를 것이기 때문에 '할렐루야~'로 외치기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는 원래는 영감받은 레위인 음악가들이 청중에게 예배를 드리자고 요청할 때 쓰던 말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장엄하신 심판이 행해질 때 권세있으신 행동을 찬양하며 할렐루야를 부를 때 예배를 드리자는 권유가 있을 정도로 바벨론의 심판은 당연한 징벌이었습니다.
성령님께 의존하던 예수님의 모든 증인들은 많은 하나님의 백성이고, 그들은 하나님의 영을 받았으므로 '예언의 영'도 받았으니 예수를 증거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은 결국 우리는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예수님을 증거해야만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로 불리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큰 잔치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주의 백성들과의 가장 성대한 잔치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나의 주로 모셨을 때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언의 영을 받아서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을 주심을 오늘 깨닫고 깊은 묵상을 하게 됩니다.
믿게 하는 것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그 겨자씨만한 믿음이 자라서 예수님을 증거하는 믿음이 되기까지 나는 얼마나 예수님의 영에 감동이 되었는지 ....그렇게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라가다보면 어느 덧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이 감사합니다.
<요한계시록 18 장 21 절 ~ 19 장 10 절>
21. 이에 한 힘 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이르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22. 또 거문고 타는 자와 풍류하는 자와 퉁소 부는 자와 나팔 부는 자들의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어떠한 세공업자든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보이지 아니하고 또 맷돌 소리가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고
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비치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안에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인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로 말미암아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그 성 중에서 발견되었느니라 하더라
<19 장 1 절 ~ 10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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