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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요한계시록 3 장 14 절 ~ 22 절 <차든지 뜨겁든지> 본문
바울 서신을 읽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
<묵상>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 3:16)
라오디게아 교회는 히에라볼리로부터 끌어온 온천수와 골로새로부터 수로를 통해 찬물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물이 미지근하게 되어서 식수로 사용하기에 부적합하여 마시는 자마다 그 물을 토하여 버렸다고 합니다.
미지근한 물은 불순하고 더러워져서 병을 유발시켰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영적인 상태가 무익하고 무력해서 미지근한 영적 상태에 있으므로 토하여 버리시겠다고 경고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람들이 많았고 이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다고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참된 신앙과 참된 회개가 필요했습니다.
은행이 있었고 의복과 양탄자가 생산되며 의학을 공부하는 학교가 있을 정도로 라오디게아 시는 크고 부요했지만 영적으로는 궁핍한 것을 깨달을 수 없었고 신실함이 없었습니다.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순전한 삶을 사는 것이 예수님이 바라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우리는 더욱더 예수님의 지탄을 받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신앙으로 교회에 다니는 교양있는 종교인의 모습을 갖추는 것이 더 편안해지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을 보고 예수님은 뭐라고 하실지 궁금합니다.
<요한계시록 3 장 14 절 ~ 22 절>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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