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요한계시록 2 장 18절 ~ 29 절 <열매를 좀먹는 거짓 교훈>

<묵상>

 "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계 2:18-20)

두아디라는 상업이 활발했던 도시였습니다.

두아디라는 첫 번째 회심자였던 루디아를 기억나게 합니다.

루디아는 자주 옷감을 팔면서 바울을 도왔습니다.

이 곳에 교회 감독의 아내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여자 이세벨이라 불리우는 선지자로 인하여 '행음과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거리낌이 없이 행동하면서 세상과의 타협을 종용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폴로신을 숭배하는 타종교와 직업적, 상업적으로 함께 섞여서 먹거나 생활했던 혼란 속에서 거짓 교훈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신자들을 파고 들었던 시기였다고 합니다.

마치 요즘의 세태에도 동성애가 흔한  것 처럼 보여지는 세상이 되었고, 법적으로도 이들의 결혼과 권한을 합법화 시키는 것이 진리와 자유를 신봉하는 일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상통하는 신자의 믿음을 혼란스럽게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파고들어 옵니다.

세상에 휩쓸려서 세상의 풍파와 세력을 다 받아들이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세상의 거짓된 교훈은 반드시 거절되어야하고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내놓으신 그 뜻을 되새기면서 세상의 진리를 분별해나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열매를 맺지 못하던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시고 말라죽게 하셨듯이 세상에는 열매를 맺지 못할뿐 아니라 다른 열매까지 좀 먹는 거짓된 나무도 있기 때문에 세상풍조에 휩쓸리지 않는 분별력이 필요합니다.

거짓 교훈을 말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라는 말씀이 감사합니다.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인내와 용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요한계시록 2 장 18 절  ~ 29 절>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