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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여호수아 24 장 19 절 ~ 33 절 <언약의 증표> 본문
<묵상>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수 24:24-25)
하나님께서 어떻게 약속하셨는지를 여호수아는 백성들에게 상기시켰고,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하고 헌신하여야 하는지를 도전하는 여호수아의 권고는 민족의 성공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의 생애는 신앙과 복종의 의지로 가득차있었습니다.
19절에서는 '잘못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이라고 표현함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경우에 받는 언약적 저주를 언급합니다.
사람은 변덕이 있고 변덕은 옛 언약을 지키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지만 매번 인간의 변덕으로 인해 언약이 깨어짐을 우리는 성경에서 보게 됩니다.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의 죄를 속죄하시는 것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를 여호수아는 미리 알고 백성들의 마음을 다잡아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단단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요즘 북한은 우리를 위협하고 우리나라는 마치 풍전등화처럼 위태위태한 이 때에 여호수아처럼 확고하게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늘 아침에 하게 되었습니다.
백성이 비록 잘 복종하지도 못하고, 우왕좌왕할지라도 무엇이 옳은 길인지, 무엇이 살 길인지를 똑바로 제시하고 그 길로 이끌어주는 지도자가 있다면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가 죽고나서부터는 사사기가 시작됨으로써 여러 명의 사사들이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시는 기간 동안만 통치를 하게 됩니다.
죄를 짓고 , 심판을 받고, 부르짖어서 회개하고, 회복하고나서는 다시 죄를 짓고, 심판 받고, 부르짖고, 회복하는 똑같은 패턴의 과정을 7번이나 반복하는 어지러운 시대의 사사기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똑같은 패턴을 7번이나 반복해도 정신을 못차리는 우리의 우매함을 깨달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랜 관습과 고정관념은 하나님을 향한 자세와 의지도 변화시킵니다.
중독에서 하루 아침에 그만 두는 것이 힘들듯이 우리의 삶의 자세도 고쳐지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구하기 전에는 중독에서 벗어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여호수아 24 장 19절 ~ 33 절>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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