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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빌립보서 1 장 12 절 ~ 26 절 <오직 복음을 위해> 본문
사도 바울
<묵상>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 1: 19-20)
빌립보인들은 바울의 투옥 소식을 듣고 매우 슬퍼했습니다.
사도중 가장 활약이 큰 바울이 옥에 갇혔으니 그리스도인의 교회가 난관에 부딪혔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상황이 오히려 더 큰 진보라고 격려를 합니다.
바울이 맞이한 악한 상황은 오히려 복음을 전파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바울을 감옥에 가둔 시위대, 호위병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바울은 유명한 사람이었으므로 그의 투옥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서로 이야기 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바울 입장에서는 자신이 죽든지 살든지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면 그만이라는 초탈한 상태였습니다.
바울은 감옥에서 나가고 싶은 욕구도 없고 그저 교인들의 기도를 감사하고, 그의 죄는 하늘의 법정에서 호소하리라는 마음 가짐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죽든지 살든지 그리스도를 위해서 할 것임을 각오한 상태입니다.
만약 바울이 살게되면 예수 그리스도를 더 많이 섬기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수고의 열매를 맺을 것이기 때문에 기쁠 것입니다.
만약 바울이 죽게 되면 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것이므로 그것도 기쁠 것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좀더 일하도록 세상에 남게 하시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많은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바울이 계속 살아있는 것이 더 유익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은 바울을 살도록 인도하십니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이 존귀하게 되기만 한다면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다고 말할만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복음전파에 도움이 된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도움이 되는 쪽으로 나의 결정과 방향을 온전히 던지는 용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빌립보서 1 장 12 절 ~ 26 절>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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