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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5일 월요일 사도행전 14 : 1-18 <헛된 일을 버리고 돌아오라> 본문

매일성경

2018년 2월 5일 월요일 사도행전 14 : 1-18 <헛된 일을 버리고 돌아오라>

오렌지 향기 2018. 2. 5. 06:45

 

 



 

 



루스드라에서 설교하는 바울과 바나바 / 1637년 / 바르톨로메우스 브린베르흐(네덜란드)







<묵상>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행 14 : 15)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하는 이적을 바울이 행하자 루스드라 사람들은 바울은 헤르메스요 바나바는 제우스 신이라고 숭배합니다.

바울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복음을 전했는데 헛된 우상숭배를 한다고 책망하면서 사람들을 깨우칩니다.

만약 오늘날 바울 같은 사람이 있었다면 그가 행한 기적은 대서특필 되어 온갖 매스컴에서 집중조명할 것이고 바울은 아마도 우쭐해져서 재림한 예수처럼 추앙받는 바람에 교만해질 것이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복음 전하는 사람일뿐 영광을 받으실 분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세상사람들은 주목받기 좋아하고 무엇인가를 쫓아서 추앙하기를 좋아합니다.

목표를 쫓아서 열심히 계획을 세우고 살아가면서 자기자신을 철저하고 확실하게 혹사시키면서 자신을 우상화 시키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줄 모르고 끊임없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우리의 마음과 눈을 교정하고,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도행전  14 : 1-18>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1.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2.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3.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4.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5.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2. 바나바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4. 두 사도 바나바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2.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3.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