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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52 장 - 예레미야 애가 2 장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본문

성경

예레미야 52 장 - 예레미야 애가 2 장 (2017년 8월 31일 목요일)

오렌지 향기 2017. 8. 31. 06:45


<예레미야 52장>


 





  1. 시드기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예레미야의 딸이더라
  2.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에게 진노하심이 그들을 자기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4.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열째 바벨론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5.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1. 그 해 넷째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2.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그 성에서 나가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들이 아라바 로 가더니
  3.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 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시드기야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4.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하맛리블라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가 시드기야를 심문하니라
  5. 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 앞에서 죽이고 또 리블라에서 유다의 모든 고관을 죽이며
 
 
  1.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 왕이 그를 바벨론으로 끌고 가서 그가 죽는 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2. 바벨론느부갓네살 왕의 열아홉째 해 다섯째 열째 바벨론 왕의 어전 사령관 느부사라단예루살렘에 이르러
  3.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과 고관들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4. 사령관을 따르는 갈대아 사람의 모든 군대예루살렘 사면 성벽을 헐었더라
  5.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백성 중 가난한 자와 성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와 무리의 남은 자를 사로잡아 갔고
 
 
  1. 가난한 백성은 남겨 두어 포도원을 관리하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2. 갈대아 사람은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대야를 깨뜨려 그 바벨론으로 가져갔고
  3.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주발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고
  4. 사령관은 잔들과 화로들과 주발들과 솥들과 촛대들과 숟가락들과 바리들 곧 으로 만든 물건의 과 은으로 만든 물건의 은을 가져갔더라
  5.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그 받침 아래에 있는 열두 소 곧 이 모든 기구의 무게는 헤아릴 수 없었더라
 
 
  1. 기둥은 한 기둥의 높이가 십팔 규빗이요 그 둘레는 십이 규빗이며 그 속이 비었고 그 두께는 네 손가락 두께이며
  2. 기둥 위에 머리가 있어 그 높이가 다섯 규빗이요 머리 사면으로 돌아가며 꾸민 망사와 석류가 다 이며 또 다른 기둥에도 이런 모든 것과 석류가 있었더라
  3. 그 사면에 있는 석류는 아흔여섯 개요 그 기둥에 둘린 그물 위에 있는 석류는 도합이 백 개이었더라
  4. 사령관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5. 또 성 안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지휘관 한 사람과 또 성중에서 만난 왕의 내시 칠 명과 군인을 감독하는 군 지휘관의 서기관 하나와 성 안에서 만난 평민 육십 명이라
 
 
  1. 사령관 느부사라단은 그들을 사로잡아 립나에 있는 바벨론의 왕에게 나아가매
  2. 바벨론의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 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국에서 떠났더라
  3.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백성은 이러하니라 제칠년에 유다인이 삼천이십삼 명이요
  4. 느부갓네살의 열여덟째 해에 예루살렘에서 사로잡아 간 자가 팔백삼십이 명이요
  5.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
 
 
  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에윌므로닥 왕의 즉위 원년 열두째 스물다섯째 그가 유다의 여호야긴 왕의 머리를 들어 주었고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2. 그에게 친절하게 말하고 그의 자리를 그와 함께 바벨론에 있는 왕들의 자리보다 높이고
  3. 그 죄수의 의복을 갈아 입혔고 그의 평생 동안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
  4. 그가 마다 쓸 것을 바벨론의 왕에게서 받는 정량이 있었고 죽는 까지 곧 종신토록 받았더라




<예레미야 애가 1장>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4. 시온의 도로들이 슬퍼함이여 절기를 지키려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성문들이 적막하며 제사장들이 탄식하며 처녀들이 근심하며 시온도 곤고를 받았도다
  5. 그의 대적들이 머리가 되고 그의 원수들이 형통함은 그의 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곤고하게 하셨음이라 어린 자녀들이 대적에게 사로잡혔도다
 
 
  1. 시온의 모든 영광이 떠나감이여 그의 지도자들은 을 찾지 못한 사슴들처럼 뒤쫓는 자 앞에서 힘없이 달아났도다
  2. 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3.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4. 그의 더러운 것이 그의 옷깃에 묻어 있으나 그의 나중을 생각하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도록 낮아져도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여 원수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환난을 감찰하소서
  5. 대적이 을 펴서 그의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1. 그 모든 백성이 생명을 이으려고 보물로 먹을 것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탄식하며 양식을 구하나이다 나는 비천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돌보시옵소서
  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4. 악의 멍에를 그의 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5.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1. 이로 말미암아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같이 흘러내림이여 나를 위로하여 내 생명을 회복시켜 줄 자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원수들이 이기매 내 자녀들이 외롭도다
  2. 시온이 두 손을 폈으나 그를 위로할 자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사방에 있는 자들에게 명령하여 야곱의 대적들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그들 가운데에 있는 불결한 자가 되었도다
  3. 여호와는 의로우시도다 그러나 내가 그의 명령을 거역하였도다 너희 모든 백성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고통을 볼지어다 나의 처녀들과 나의 청년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4. 내가 내 사랑하는 자들을 불렀으나 그들은 나를 속였으며 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그들의 목숨을 회복시킬 그들의 양식을 구하다가 성 가운데에서 기절하였도다
  5.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내가 환난을 당하여 나의 애를 다 태우고 나의 마음이 상하오니 나의 반역이 심히 큼이니이다 밖에서는 칼이 내 아들을 빼앗아 가고 집 안에서는 죽음 같은 것이 있나이다
 
 
  1. 그들이 내가 탄식하는 것을 들었으나 나를 위로하는 자가 없으며 나의 모든 원수들은 내가 재난 당하는 것을 듣고 주께서 이렇게 행하신 것을 기뻐하나이다 그러나 주께서 그 선포하신 을 이르게 하셔서 그들이 나와 같이 되게 하소서
  2. 그들의 모든 악을 주 앞에 가지고 오게 하시고 나의 모든 악들로 말미암아 내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나의 탄식이 많고 나의 마음이 병들었나이다





<예레미야 애가 2장>



 

 





  1. 슬프다 주께서 어찌 그리 진노하사 딸 시온구름으로 덮으셨는가 이스라엘의 아름다움하늘에서 에 던지셨음이여 그의 진노의 에 그의 발판을 기억하지 아니하셨도다
  2. 주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들을 삼키시고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노하사 딸 유다의 견고한 성채들을 허물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그 지도자들을 욕되게 하셨도다
  3. 맹렬한 진노로 이스라엘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원수 앞에서 그의 오른손을 뒤로 거두어 들이시고 맹렬한 불이 사방으로 불사름 같이 야곱을 불사르셨도다
  4. 원수 같이 그의 활을 당기고 대적처럼 그의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드는 아름다운 모든 사람을 죽이셨음이여 딸 시온의 장막에 그의 노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5. 주께서 원수 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그 모든 궁궐들을 삼키셨고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사 딸 유다에 근심과 애통을 더하셨도다
 
 
  1. 주께서 그의 초막을 동산처럼 헐어 버리시며 그의 절기를 폐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절기와 안식일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그가 진노하사 왕과 제사장을 멸시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또 자기 제단을 버리시며 자기 성소를 미워하시며 궁전의 성벽들을 원수에 넘기셨으매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서 떠들기를 절기의 과 같이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딸 시온의 성벽을 헐기로 결심하시고 줄을 띠고 무너뜨리는 일에서 을 거두지 아니하사 성벽과 성곽으로 통곡하게 하셨으매 그들이 함께 쇠하였도다
  4. 성문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부서져 파괴되고 왕과 지도자들이 율법 없는 이방인들 가운데에 있으며 그 성의 선지자들은 여호와의 묵시를 받지 못하는도다
  5. 시온의 장로들이 땅에 앉아 잠잠하고 티끌을 머리에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처녀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2. 그들이 성읍 길거리에서 상한 자처럼 기절하여 그의 어머니들의 품에서 혼이 떠날 때에 어머니들에게 이르기를 곡식포도주가 어디 있느냐 하도다
  3.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증거하며 무엇으로 네게 비유할까 처녀 딸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비교하여 너를 위로할까 너의 파괴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쳐 줄소냐
  4.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
  5. 모든 지나가는 자들이 다 너를 향하여 박수치며 딸 예루살렘을 향하여 비웃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온전한 영광이라, 모든 세상 사람들의 기쁨이라 일컫던 성이 이 성이냐 하며
 
 
  1. 네 모든 원수들은 너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벌리며 비웃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이 과연 이 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2. 여호와께서 이미 정하신 일을 행하시고 옛날에 명령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무너뜨리사 원수가 너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게 하며 네 대적자들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3. 그들의 마음이 주를 향하여 부르짖기를 딸 시온의 성벽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강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를 쉬게 하지 말지어다
  4. 초저녁에 일어나 부르짖을지어다 네 마음을 주의 얼굴 앞에 쏟듯 할지어다 각 길 어귀에서 주려 기진한 네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위하여 주를 향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5.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주께서 누구에게 이같이 행하셨는지요 여인들이 어찌 자기 열매 곧 그들이 낳은 아이들을 먹으오며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어찌 주의 성소에서 죽임을 당하오리이까
 
 
  1. 늙은이와 젊은이가 다 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처녀들과 내 청년들이 칼에 쓰러졌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의 에 죽이시되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도륙하셨나이다
  2. 주께서 내 두려운 일들을 사방에서 부르시기를 절기 때 무리를 부름 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진노하시는 에는 피하거나 남은 자가 없나이다 내가 낳아 기르는 아이들을 내 원수가 다 멸하였나이다



<묵상>



예레미야의 마지막 장인 52장이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마지막 부분은 바벨론의 멸망을 통하여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유브라데 강을 이용하여 물자가 풍부해서 부요한 생활을 하던 교만한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맞이하므로 전쟁과 나라의 흥망과 승패는 하나님께서 갖고 계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바벨론이 멸망했다는 것은 이스라엘은 해방이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고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노아시대의 홍수와 소돔과 고모라 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도 버리실 수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징계를 통해 무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봅니다.

독생자 예수를 희생시키시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과 멸망도 서슴지 않는 하나님의 얼굴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하나님은 그를 믿는 자들만 용서하시고, 그를 믿는 자들에게만 아들의 권세를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여호야긴 왕은 원수의 나라에서 영광을 얻게 됩니다.

죄수의 의복은 갈아 입혀지고 죽음에서 영생으로 죄인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받는 자로 살게 되는 여호야긴은 "항상 왕의 앞에서 먹게 하였으며"(렘 52:33)로 고통이 끝이 납니다.

죄와 고통과 영욕의 얼룩진 삶은 언젠가는 끝이나고 믿음으로 견디기만 하면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처를 싸매주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네 선지자들이 네게 대하여 헛되고 어리석은 묵시를 보았으므로 네 죄악을 드러내어서 네가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그들이 거짓 경고와 미혹하게 할 것만 보았도다"(애 2:14)


만약 한 나라가 전쟁으로 멸망한다면 망하기  직전의 나라의 지도자들은 나라가 망하기 전까지 부흥과 번영을 약속하며 온갖 감언이설로 권세를 잡기까지 했던 모든 맹약들이 얼마나 허무했는지, 특별히 나라가 망하면 나라의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많은 비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 전을 오랫동안 했지만 상원.하원 의원의 자식들중 이라크 전에 참전했던 아들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든 돈있고, 권세있는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면 제일 먼저 도망갑니다.

그 당시의 선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나라가 망할 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나라의 일에 대해 기도하는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