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사도행전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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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 하시고"(행 7:5-6)거짓 고소를 당해서 공회 앞에서 스데반은 자신을 변론해야만 하는 긴급한 상황이었습니다.그런데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하기 시작합니다.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아브라함은 순종하였던 기이한 여정은 예수님에게로 이어졌습니다.예수님도 결국은 하나님 뜻에 순종하심으로써 인류의 영혼구원을 성취하신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스데반은 아브라함부터 거론한 것입니다.이집트에 노예생활을 400년 동안 해야했던 위기를 ..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 드디어 예수님과 똑같은 기적을 일으킵니다.전에 이들이 예수님에게 왜 예수님은 할 수 있는데 자신들은 능력을 행사하지 못하느냐고 불만 섞인 물음을 예수님께서 했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할 수 있었습니다.그에 대한 비결은 자신들의 힘으로 고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능을 드러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도했기 때문입니다.못 걷는 사람이 일어나 걷게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고 선포한 베드로와 요한을 보면서 지금도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많은 기적들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의 이름을 드러내면 안되고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면 된다는 사실을..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1-42)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3천 명이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베드로의 설교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을 이해하게 하는 놀라운 설교였던 것 같습니다.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였으니 듣는 사람들에게 강한 감명을 주었던 것이지요.그 3천 명이 모여서 기도하고 함께 떡을 떼었다고 하는데 그 모임이 교회의 원초적인 모형이 되었습니다.지금은 떡을 떼는 성찬이라는 의식으로 교회에서 의례적으로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그 당시로서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들이 공동체를 이루게 되었으니 놀랍고 대단하신 예수님의 능..
<사도행전 24장> 사도 바울 닷새 후에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어떤 장로들과 한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내려와서 총독 앞에서 바울을 고발하니라 바울을 부르매 더둘로가 고발하여 이르되 벨릭스 각하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태평을 누리고 또 이 민족이 당신의 선견으로 말미암아 여..
사도행전 12 장 예수님의 제자들의 순교 / 1435년, Städelsches Kunstinstitut, Frankfurt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잡으매 옥에 가두..
<사도행전 9 장> 바울의 회심의 계기가 된 다메섹 가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 / Bartolome Esteban MUrillo 의 그림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
<사도행전 6장>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