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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 장 - 11 장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본문

성경

사도행전 9 장 - 11 장 (2016년 11월 8일 화요일)

오렌지 향기 2016. 11. 8. 06:20

 

 

 

 




<사도행전 9 장>



 


바울의 회심의 계기가 된 다메섹 가는 길에 나타나신 예수님 / Bartolome Esteban MUrillo 의 그림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
 
 
  1.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2.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3. 사울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4.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5. 그 때에 다메섹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2.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3.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4.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5.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1. 사울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3.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4.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5.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1. 그리하여 온 유대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2. 그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지 여덟 해라
  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네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곧 일어나니
  5. 룻다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다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1. 욥바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2. 그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 룻다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두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와 달라고 간청하여
  4.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다 내보이거늘
  5.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2.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3. 베드로욥바에 여러 날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사도행전 10장>




  1. 가이사랴고넬료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라
  2.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3.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4. 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
  5. 네가 지금 사람들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 그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니 그 집은 해변에 있다 하더라
  2. 마침 말하던 천사가 떠나매 고넬료가 집안 하인 둘과 부하 가운데 경건한 사람 하나를 불러
  3. 이 일을 다 이르고 욥바로 보내니라
  4. 이튿날 그들이 길을 가다가 그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그 시각은 제 육 시더라
  5. 그가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들이 준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에 드리웠더라
  2. 그 안에는 에 있는 각종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더라
  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4.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하였나이다 한대
  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1.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려져 가니라
  2. 베드로가 본 바 환상이 무슨 뜻인지 속으로 의아해 하더니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 문 밖에 서서
  3. 불러 묻되 베드로라 하는 시몬이 여기 유숙하느냐 하거늘
  4.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5.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1. 베드로가 내려가 그 사람들을 보고 이르되 내가 곧 너희가 찾는 사람인데 너희가 무슨 일로 왔느냐
  2. 그들이 대답하되 백부장 고넬료는 의인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더니 그가 거룩한 천사의 지시를 받아 당신을 그 집으로 청하여 말을 들으려 하느니라 한대
  3. 베드로가 불러 들여 유숙하게 하니라 이튿날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갈새 욥바에서 온 어떤 형제들도 함께 가니라
  4. 이튿날 가이사랴에 들어가니 고넬료가 그의 친척과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기다리더니
  5. 마침 베드로가 들어올 때에 고넬료가 맞아 발 앞에 엎드리어 절하니
 
 
  1. 베드로가 일으켜 이르되 일어서라 나도 사람이라 하고
  2. 더불어 말하며 들어가 여러 사람이 모인 것을 보고
  3. 이르되 유대인으로서 이방인과 교제하며 가까이 하는 것이 위법인 줄은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께서 내게 지시하사 아무도 속되다 하거나 깨끗하지 않다 하지 말라 하시기로
  4. 부름을 사양하지 아니하고 왔노라 묻노니 무슨 일로 나를 불렀느냐
  5.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1.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2.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 온 유대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3.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4.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5.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1.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2.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3.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사도행전 11장>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비난하여
  3. 이르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그들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이르되 내가 욥바 시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네 귀에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어 내 앞에까지 드리워지거늘
 
 
  1.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2.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3. 내가 이르되 주님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하지 아니한 것은 결코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4.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고 하지 말라 하더라
  5.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 마침 세 사람이 내가 유숙한 집 앞에 서 있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4. 그가 너와 네 온 집이 구원 받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2.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3. 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4.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구브로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5. 그 중에 구브로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안디옥까지 보내니
  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5. 바나바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1.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3.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4.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5.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묵상>



  "주여 누구시니이까"(행 9:5)


 강퍅하고 고집센 바리새인이었던 다소의 사울이 예수님과 만납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8장 1절에 처음 등장합니다.

그는 스데반을 무자비하게 돌로 쳐죽이는 것을 옆에서 도왔으며, 후에 그리스도인들을 잔멸하려는 박해자의 우두머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도행전 9장에서 바울은 다메섹 교인들을 박해하러 가던 길에 그는 기적적으로 회심을 하게 됩니다.

만약 바울이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났는데 거부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요한복음 3장 19-21 에서는 만일  빛을 거부하면 내게 화가 임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순종을 강요하지 않는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물러서시겠지만 택하신 제자를 순종케 하기 위하여 더 큰 어려움을 주시겠지요.

주님을 거부한다는 것은 주의 구속의 재창조의 능력으로부터 이탈되는 것입니다.(오스왈드 챔버스)

바울이 시력을 회복했을 때에는 그는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고 통찰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마치 꿈을 꾼 것 같은 일이었는데 눈을 감은채 예수님의 성품을 온전히 이해하게 된 바울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바울은 그 후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외에는 그 어떤 것도 바울의 마음과 영혼을 휘어잡을 수 없었습니다.


사도행전 13장에서부터는 스포트라이트가 베드로에게서 바울로 옮겨지면서 바울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보여줍니다.

바울의 악명을 알고 있던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처음에 그의 개종을 못 미더워했습니다.

그러나 변화된 바울은 과거 처럼 열심이었는데 이제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데 치열하게 열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바울의 복음의 특징은 유대 율법에 따를 필요없이 이방인들을 완전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으로 부터 속박 당하는 삶으로부터 자유로왔으며 율법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유 안에서 은혜의 삶을 살았습니다.

바울은 선교여행을 하면서 신약성경의 반을 썼습니다.

바울에 의해서 신학의 초석이 대부분 마련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의 회심은 얼마나 철저했는지 투옥과 매질 , 목숨을 위협하는 폭풍까지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함과 대담함이 있었습니다.

바울을 끝까지 몰고간 인생의 단 한가지 집중된 열정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잘 깨닫고 다른 사람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인생을 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