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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6일 월요일 매일성경 사도행전 3:1-26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본문
<묵상>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와 요한이 드디어 예수님과 똑같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전에 이들이 예수님에게 왜 예수님은 할 수 있는데 자신들은 능력을 행사하지 못하느냐고 불만 섞인 물음을 예수님께서 했었는데 이제는 그들이 할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한 비결은 자신들의 힘으로 고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권능을 드러내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못 걷는 사람이 일어나 걷게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라고 선포한 베드로와 요한을 보면서 지금도 예수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많은 기적들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의 이름을 드러내면 안되고
예수님의 이름을 드러내면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이렇게 능력이 있으니 예수님의 이름은 온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예수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자신이 죄인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향해 죄를 떠나가게 하고, 회개하게 하고, 병을 고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마어마한 기독교의 비밀이자 특권인 것 같습니다.
주의 권능은 믿는 자에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나면서부터 걷지 못했던 사람이 구걸하며 돈을 달라고 했을 때 거지는 은과 금을 구했는데 베드로가 은과 금은 없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걷게 하신 것은 가끔 주님은 우리가 기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주시기도 한다는 사실입니다.
불구인 거지는 아마도 육신의 치유는 포기했고 한 끼 밥이나 해결하려고 돈을 구했을테지만 불구의 몸을 고쳐주니 더 바랄 게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도 가끔 기도할 때 정말 근시안적으로 기도하지만 주님은 더 큰 것을 주시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우리의 기대가 너무 작았던 탓에 혹시 기도응답이 아닌 것으로 착각하는 우매함을 드러내지는 않을까 생각합니다.
< 사도행전 3 : 1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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