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리스도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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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갈 3:24-25) 율법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말하던 바울은 이번에는 율법에 대해 좋은 점을 말합니다. 율법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때 죄의 번식을 막기 위해 주셨고, 때가 되면 더 좋은 것을 주려고 계획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마치 그 당시의 인간들은 무법천지의 어린아이들처럼 죄와 욕망을 절제하지 못해서 무서운 선생님들인 율법으로 통제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율법의 망은 촘촘해서 인간을 꼼짝달싹 못하게 하니 인간이 성장해야 하는데 생명력이 없었기 때문에 영재도 둔재도 바르게 성장하지 못하고 오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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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후 1:9)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는 것 같은 고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암 선고를 받아도 그렇고, 인생의 마지막 버팀대가 무너지는 경험이 그렇고, 가장 절박한 것이 사라질 때 마치 사형 선고를 받는 것처럼 막막해지는 때가 있지요.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을 부르짖고 의지한다면 ....그리고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다면 우리의 믿음은 새로운 경지에 도달한 것입니다. 때문에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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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고전 15:17) 만약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지 않으셨다면 예수님은 한 선지자의 죽음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현재 고난 중에 살고 있는 신자들은 더더욱 이 세상의 삶이 고통스럽고, 비참하고 그들이 겪은 모든 환란은 어리석은 삶일뿐 아무 희망도 없는 삶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태어남 자체가 죽기 위하여 태어났고, 망하는 인생으로 가는 길이 마지막이라면 몇몇 부나 권력을 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람의 인생이 비참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모든 것은 '헛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는 부활의 사실은 육체적 부활에 대한 믿음까지 믿어야만이 모든 사실이 뒤집어집니다. 그런데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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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ce Homo / 1510년 / 일 도소마Ecce Ecce Homo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 저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전도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미련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읽다가 정말 미련해 보이는 전도의 방법을 고수하면서 땀을 흘리고, 조소를 받는 길거리에서 보았던 그 사람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양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깨워서 구원으로 인도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된 신비로운 지혜인데 무조건 미련하고,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치부할 수만은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울이 표현한 복음은 지혜 있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고린도전서 11장>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전통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