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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8일 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30:1-11 <대반전 약속> 본문
<묵상>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렘 30"3)
이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벨론의 멍에를 씌우겠다고 하셨고, 다윗 왕조가 끊어질 것이라고, 공포에 사로잡히게 하시겠으며 행복과 즐거움을 빼앗아 가시겠다고 하셨는데 오늘부터는 갑자기 이방 사람들의 압제에서 구원하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병 주고, 약을 주는 하나님이실까요?
바벨론의 멍에를 벗겨줄테니 하나님을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는 고난의 시간을 겪는 동안에 우상숭배와 폭력과 음란을 고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만 대반전의 날을 주시겠다는 뜻이 숨어있습니다.
성경전반에 걸쳐서 하나님은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시는데 우리의 죄는 미워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덮어 씌고 있을 때에는 우리를 안아 주실 수 없는 하나님은 그 죄를 벗겨주실 예수님을 보내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신 하나님은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그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우리가 지은 죄를 덮어주지는 않으시고 엄하게 징계하셔서 깨닫게 하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위하여 대반전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 예레미야 30 : 1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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