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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9일 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30:12-24 <하나님 마음의 뜻하신 바> 본문

매일성경

2024년 7월 9일 화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30:12-24 <하나님 마음의 뜻하신 바>

오렌지 향기 2024. 7. 9. 06:00

 

 

<묵상>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 바람처럼 악인의 머리 위에서 회오리칠 것이라 여호와의 진노는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렘 30:22-24)

이스라엘 백성들을 적국의 포로가 되게 할 정도로 화가 나신 하나님은 혹독하게 백성들에게 교훈을 주십니다.

하지만 말씀으로 가혹한 시련을 겪은 후에는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번영시키실 것이고 언약을 성취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마치 사랑하는 아들을 안아주려는데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여있어서 도저히 안아줄 수가 없어서 물에 깨끗이 닦아주고, 어렵게 정화시켜주고 나서 안아줄 수 있는 것처럼 이스라엘의 상태는 악행과 죄로 뒤덮여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러한 하나님에게 사랑하는 아들이라며 왜 얼른 구원해주지 않느냐, 왜 적국에 포로생활을 해야 되느냐 하면서 불순종하고, 대들고,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이니 사랑만 해주지 왜 고생을 시키는지 이해할 수 없어 하는 것 같습니다.

멸망이 아니라 회복, 고통이 아니라 평안이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주기를 원하시는 것이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진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은혜를 주시기 위함이었다는 사실을 믿습니다.

< 예레미야 30 : 12 - 24 >

  1.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2. 네 송사를 처리할 재판관이 없고 네 상처에는 약도 없고 처방도 없도다
  3. 너를 사랑하던 자가 다 너를 잊고 찾지 아니하니 이는 네 악행이 많고 네 가 많기 때문에 나는 네 원수가 당할 고난을 네가 받게 하며 잔인한 징계를 내렸도다
  4. 너는 어찌하여 네 상처 때문에 부르짖느냐 네 고통이 심하도다 네 악행이 많고 네 가 허다하므로 내가 이 일을 너에게 행하였느니라


  1. 그러므로 너를 먹는 모든 자는 잡아먹힐 것이며 네 모든 대적은 사로잡혀 갈 것이고 너에게서 탈취해 간 자는 탈취를 당할 것이며 너에게서 노략질한 모든 자는 노략물이 되리라
  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4.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5. 그의 자손은 예전과 같겠고 그 회중은 내 앞에 굳게 설 것이며 그를 압박하는 모든 사람은 내가 다 벌하리라


  1. 그 영도자는 그들 중에서 나올 것이요 그 통치자도 그들 중에서 나오리라 내가 그를 가까이 오게 하리니 그가 내게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담대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3. 보라 여호와의 노여움이 일어나 폭풍과 회오리바람처럼 악인의 머리 위에서 회오리칠 것이라
  4. 여호와의 진노는 그의 마음의 뜻한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돌이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끝날에 그것을 깨달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