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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6일 토요일 매일성경 예레미야 29:1-14 <회복이 아닌, 회개의 시간> 본문
<묵상>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렘 29:11-13)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바벨론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 갑니다.
예레미야는 잡혀간 동포들에게 편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내용인즉 위로의 말씀이기는 한데 70년 간 포로로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거짓 선지자 하나냐는 금방 돌아 올것이라 예언하지만 사실 가나안을 갈 때도 40년 걸렸는데 70년은 청천벽력같은 말이었을 것입니다.
70년이라는 세월은 빨리 돌아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철저히 회개하라는 시간입니다.
희망도 포기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라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부르짖어 기도하면 기도를 들어주시겠다는 말씀을 덧붙이는 하나님께서는 소위 말하는 병 주고 약 주는 분이실까요?
저의 생각은 지금까지 보아온 하나님의 성품으로 보아서는 70년 동안 포로생활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동안 철저히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일상을 성실하게 산다면 70년이 7년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의 메세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바벨론 포로 생활 동안 배운 것들이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번영을 위해서 쓰임을 받거나 도움이 되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렇게 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먼저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함을 오늘 다시 깨닫게 됩니다.
< 예레미야 29 : 1 -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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